정선읍 등 5개 읍·면↑, 신동읍 등 4개 읍·면↓
6개월 연속 총 1684명 증가

정선군은 강원특별자치도 최초로 지난달 27일부터 농어촌기본소득을 지급하고 있다.(사진=정선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정선=뉴시스]홍춘봉 기자 = 인구 소멸 위기 속에서도 강원 정선군의 인구 증가세가 6개월째 이어지며 전국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3월에는 전월 대비 증가 폭이 2.7배나 확대되면서 인구 반등의 기조가 더욱 공고해지는 양상이다.
2일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에 따르면, 2026년 3월 말 기준 정선군 인구는 3만5053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월(3만5001명) 대비 52명 증가한 수치다.
이로써 정선군은 지난해 10월 343명이 늘어난 것을 시작으로 11월(848명), 12월(422명), 올해 1월(103명), 2월(19명)에 이어 6개월 연속 증가라는 기록을 세웠다. 지난해 9월 말 이후 불과 반년 사이에만 총 1684명이 순유입된 것이다.
황인욱 정선지역사회연구소장은 "폐광이후 감소하던 정선지역 인구가 최근 6개월 연속 증가한 핵심 동력은 농어촌기본소득 정책"이라며 "최근 6개월간 실제 유입 인구의 상당수가 40~70대로 파악될 정도로 농어촌기본소득정책의 파급력이 입증되고 있다는 분석"이라고 말했다.
3월 세부 지표를 보면 지역별 편차는 있었으나 주요 읍·면을 중심으로 고른 상승세가 나타났다. 정선읍(+40명)을 필두로 사북읍(+26명), 북평면(+14명), 고한읍(+10명), 남면(+6명) 등 5개 지역에서 총 96명이 유입됐다. 다만 신동읍(-11명), 임계면(-17명), 화암면(-6명), 여량면(-10명) 등 4개 면 단위 지역에서는 44명이 감소해 대조를 이뤘다.
정선군 관계자는 "초고령 사회라는 구조적 한계 속에서도 6개월간 1600명 이상이 늘어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성과"라며 "기본소득 정책이 인구 유입의 확실한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2일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에 따르면, 2026년 3월 말 기준 정선군 인구는 3만5053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월(3만5001명) 대비 52명 증가한 수치다.
이로써 정선군은 지난해 10월 343명이 늘어난 것을 시작으로 11월(848명), 12월(422명), 올해 1월(103명), 2월(19명)에 이어 6개월 연속 증가라는 기록을 세웠다. 지난해 9월 말 이후 불과 반년 사이에만 총 1684명이 순유입된 것이다.
황인욱 정선지역사회연구소장은 "폐광이후 감소하던 정선지역 인구가 최근 6개월 연속 증가한 핵심 동력은 농어촌기본소득 정책"이라며 "최근 6개월간 실제 유입 인구의 상당수가 40~70대로 파악될 정도로 농어촌기본소득정책의 파급력이 입증되고 있다는 분석"이라고 말했다.
3월 세부 지표를 보면 지역별 편차는 있었으나 주요 읍·면을 중심으로 고른 상승세가 나타났다. 정선읍(+40명)을 필두로 사북읍(+26명), 북평면(+14명), 고한읍(+10명), 남면(+6명) 등 5개 지역에서 총 96명이 유입됐다. 다만 신동읍(-11명), 임계면(-17명), 화암면(-6명), 여량면(-10명) 등 4개 면 단위 지역에서는 44명이 감소해 대조를 이뤘다.
정선군 관계자는 "초고령 사회라는 구조적 한계 속에서도 6개월간 1600명 이상이 늘어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성과"라며 "기본소득 정책이 인구 유입의 확실한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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