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홍 제주도의원 '무면허운전' 입건…"제 불찰, 직사퇴"

기사등록 2026/04/02 13:18:08

"갱신기간 지나 확인 못해…예비후보직도 사퇴"

[제주=뉴시스] 제주 서부경찰서.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제주=뉴시스] 제주 서부경찰서.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 오영재 기자 =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현지홍 제주도의원이 무면허운전에 적발되면서 사퇴를 표명했다.

제주서부경찰서는 현 의원을 도로교통법 위반(무면허운전)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조사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현 의원은 지난달 31일 오후 제주시 노형동의 한 주차장에서 무면허 운전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순찰 중인 경찰관이 도로 주행 중인 차량을 조회하는 과정에서 현 의원의 무면허 운전 정황을 발견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차량을 추적해 적발했다.

경찰은 조만간 현 의원을 불러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제주=뉴시스] 2일 더불어민주당 현지홍 제주도의원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남긴 사퇴 글. (사진=페이스북 갈무리) 2026.04.02. photo@newsis.com
[제주=뉴시스] 2일 더불어민주당 현지홍 제주도의원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남긴 사퇴 글. (사진=페이스북 갈무리) 2026.04.02. [email protected]
현 의원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자동차운전)면허를 갱신하지 못해 면허가 취소됐다"며 "변명이지만 잦은 이사와 정당 활동 등으로 우편물을 제때 확인하지 않은 저의 잘못"이라고 인정했다.

그는 "모든 것이 제 불찰"이라며 "오늘 이후로 도의원 예비후보직을 사퇴하고 12대 도의원직도 사퇴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현지홍 제주도의원 '무면허운전' 입건…"제 불찰, 직사퇴"

기사등록 2026/04/02 13:18:08 최초수정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