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울경 판교·인재 육성·시정 혁신 제시
![[양산=뉴시스] 최선호 더불어민주당 경남 양산시장 예비후보가 2일 양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양산 미래 100년 설계, 3대 핵심 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 최선호 선거사무실 제공) 2026.04.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4/02/NISI20260402_0002100640_web.jpg?rnd=20260402105859)
[양산=뉴시스] 최선호 더불어민주당 경남 양산시장 예비후보가 2일 양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양산 미래 100년 설계, 3대 핵심 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 최선호 선거사무실 제공) 2026.04.0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6·3 지방선거에 더불어민주당 경남 양산시장에 출마한 최선호 예비후보가 청년 창업, 교육 혁신, 행정 개혁을 통해 양산을 '대한민국 혁신의 심장'으로 도약시키겠다는 비전을 내놓으며 본격적인 선거 행보에 나섰다.
최선호 예비후보는 2일 양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양산은 더 이상 경남의 변두리가 아니다"며 양산 미래 100년 설계, 3대 핵심 공약을 발표했다.
그는 "지난 30년간 양산은 인구 38만의 도시로 성장했지만, 부산대 유휴부지 방치, 청년 유출, 행정 비효율이라는 과제가 남아 있다"며 "일 잘하는 양산, 투명한 양산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가 내놓은 3대 핵심 공약은 ▲부울경의 판교로 도약하는 '창업도시 양산' ▲지역 인재를 직접 키우는 '교육 혁신' ▲행정 틀을 바꾸는 '시정 혁신'이다.
첫째, 그는 20년 넘게 방치된 부산대 유휴부지를 '부울경의 판교'로 탈바꿈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양산부산대병원 인프라를 활용한 바이오·메디컬 혁신 타운과 청년 창업을 위한 유스-디자인 허브를 조성하고 시와 기업이 공동 출자하는 청년 미래 펀드를 통해 창업 생태계를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둘째, 교육 혁신을 위해 양산시인재육성장학재단 사무국을 정식 출범시켜 지역 교육의 컨트롤 타워로 만들고 맞춤형 진로·진학 컨설팅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2030년까지 장학 기금 500억원을 조성하고 지역 기업과 연계한 채용 확약형 장학 모델을 도입해 인재가 지역에 머무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셋째, 그는 '양산 시정혁신추진단'을 가동해 지난 30년간의 사업을 전면 재검토하고 유사·중복 사업을 통합해 예산 10~15%를 절감하겠다고 밝혔다. 절감된 재원은 민생경제와 청년세대, 신산업 육성에 집중 투자하며 AI 기반 스마트 재정 점검 시스템을 도입해 투명한 행정을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최선호 예비후보는 "이번 선거는 단순히 시장 한 명을 뽑는 선거가 아니라 양산의 미래를 결정하는 분수령"이라며 "부울경 중심 도시로서 시민의 자부심을 되찾겠다. 실력으로 증명하고 성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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