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혜택·콘텐츠 제공하는 플랫폼
![[서울=뉴시스] 동대문 슈퍼패스. 2026.04.02. (자료=서울디자인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4/02/NISI20260402_0002100489_web.jpg?rnd=20260402095512)
[서울=뉴시스] 동대문 슈퍼패스. 2026.04.02. (자료=서울디자인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차강희)이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동대문 슈퍼패스'를 할인 쿠폰형 서비스에서 동대문 일대 로컬 상권을 연결하는 경험형 플랫폼으로 전면 개편한다고 2일 밝혔다.
재단은 기존 할인 쿠폰 중심으로 운영된 DDP×동대문 슈퍼패스를 개편해 코스 추천형 로컬 마케팅 플랫폼으로 확대 운영한다.
종이 전단지가 단순 할인 쿠폰북이 아닌 동대문 주요 명소와 역사, 지역 이야기를 담은 '동대문 동네 소개서'로 바뀐다. 외국인도 다양한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모바일 환경을 개선한다. DDP 주변 도보권 관광지를 연계한 추천 구간을 제시한다.
카카오톡 채널 운영 방식이 달라진다. 월별 DDP와 동대문 일대 전시·행사·세일 등 주요 소식을 통합 제공하는 '월간 동대문 이벤트 가이드' 역할로 전환한다. 이용자는 시기별 혜택과 즐길 거리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DDP 행사와 연계한 상권 참여형 행사가 많아진다.
벼룩시장·빈티지상점 중심으로 구성된 '빈티지 코스', 나만의 스타일을 만들 수 있는 '커스텀 코스', 동대문의 역사와 전통을 느낄 수 있는 '헤리티지 코스', 동대문 로컬 큐레이터 장영수가 선별한 '큐레이터스 픽 코스' 등 구간을 통해 방문객 취향에 맞는 동선을 제안한다. 지정된 매장 구글 리뷰를 2곳 이상 작성한 이용자에게는 슈퍼패스 굿즈를 제공한다.
대표 상품 팝업, 테마형 로컬 투어, 숨은 맛집과 역사 명소를 연결하는 콘텐츠, 지역 스토리텔링을 결합한 체험형 사업 등을 발굴해 'DDP 라이프스타일 큐레이션'으로 선보인다.
현대아울렛 동대문점, 두타몰 상시 주차권 3시간 무료 쿠폰이 지급된다. 밀리오레 등 DDP 주변 주요 상업 시설과의 협력 홍보를 통해 동대문 일대 상권을 연결한다. 패션·뷰티·카페·음식점 등 업종 참여를 확대한다.
지난달에는 현대아울렛 동대문점 1층 야외광장에서 'DDP×동대문 슈퍼패스 Experience Center'가 열렸다. 이 공간은 상권 안내와 회원 가입, 체험을 결합한 복합 홍보관이다.
동대문x슈퍼패스 회원은 DDP 시설은 물론 동대문 인근 제휴 점포에서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희훈, 소수책방, 동묘집, 고월, 박가네 빈대떡 2호점, 새로핸즈, 존앤마크는 10% 할인 혜택을 준다. 호선생전은 2만원 이상 구매 시 미니어처 전통주 1병을, 모자이크는 2만원 이상 구매 시 7인치 레코드 3장을 무료로 제공한다
차강희 서울디자인재단 대표이사는 "DDP×동대문 슈퍼패스는 개별 상점의 할인 프로그램을 넘어 동대문 일대를 하나의 체류형 관광 코스로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발전시킬 것"이라며 "동대문 상권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방문객에게는 더 풍성한 지역 경험을, 상인들에게는 새로운 유입과 소비 기회를 제공하는 상생 모델이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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