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화 운동의 상징적 공간, 신축 정문 완공
이향숙 총장 "이화의 가치와 정신을 전하는 의미 있는 곳 되길"
![[서울=뉴시스] 이화여대 '정문 봉헌식'에서 참가자들이 새 정문을 열고 들어오고 있다. (사진=이화여대 제공) 2026.04.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4/02/NISI20260402_0002100325_web.jpg?rnd=20260402084816)
[서울=뉴시스] 이화여대 '정문 봉헌식'에서 참가자들이 새 정문을 열고 들어오고 있다. (사진=이화여대 제공) 2026.04.0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시은 인턴 기자 = 이화여자대학교가 창립 140주년을 맞아 지난달 31일 정문 봉헌식을 통해 새 정문을 공개했다.
이화여대는 지난 2월부터 1개월 간의 공사 끝에 신축 정문을 완공했다고 2일 밝혔다. 기존 정문은 한국전쟁 이후 캠퍼스 재건과 함께 1958년 화강암 재질로 완공돼, 민주화 운동의 중심지이자 상징적 공간으로 역사적 의미를 지녔다.
새 정문은 석재 기둥과 흰 문으로 구성된 형태로, 대강당 외벽의 고딕 문양을 문살 디자인에 반영해 건축적 통일성을 확보했다. 또한 접이식 구조를 도입해 평상시에는 문이 기둥 내부로 접혀 들어가 통행에 방해가 없도록 하고, 출입 통제가 필요한 경우 펼쳐 사용하는 방식으로 유지관리의 효율성을 높였다.
이날 봉헌식에는 김은미 학교법인 이화학당 이사장, 이향숙 총장을 비롯한 주요 교내 보직자와 총동창회장, 교수평의회 의장, 노조위원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찬송 ▲성경봉독 ▲기도 ▲이향숙 총장 인사말씀 ▲장윤재 교목의 봉헌사와 봉헌 기도 및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이 총장은 "새롭게 단장한 정문은 140년의 역사와 전통을 이어온 이화의 정체성을 담고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새로운 출발을 상징하는 공간"이라며 "이화 구성원에게 소중한 기억과 자부심을 되새기고, 이화를 찾는 모든 이들에게는 이화의 가치와 정신을 전하는 의미 있는 곳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화여대는 지난 2월부터 1개월 간의 공사 끝에 신축 정문을 완공했다고 2일 밝혔다. 기존 정문은 한국전쟁 이후 캠퍼스 재건과 함께 1958년 화강암 재질로 완공돼, 민주화 운동의 중심지이자 상징적 공간으로 역사적 의미를 지녔다.
새 정문은 석재 기둥과 흰 문으로 구성된 형태로, 대강당 외벽의 고딕 문양을 문살 디자인에 반영해 건축적 통일성을 확보했다. 또한 접이식 구조를 도입해 평상시에는 문이 기둥 내부로 접혀 들어가 통행에 방해가 없도록 하고, 출입 통제가 필요한 경우 펼쳐 사용하는 방식으로 유지관리의 효율성을 높였다.
이날 봉헌식에는 김은미 학교법인 이화학당 이사장, 이향숙 총장을 비롯한 주요 교내 보직자와 총동창회장, 교수평의회 의장, 노조위원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찬송 ▲성경봉독 ▲기도 ▲이향숙 총장 인사말씀 ▲장윤재 교목의 봉헌사와 봉헌 기도 및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이 총장은 "새롭게 단장한 정문은 140년의 역사와 전통을 이어온 이화의 정체성을 담고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새로운 출발을 상징하는 공간"이라며 "이화 구성원에게 소중한 기억과 자부심을 되새기고, 이화를 찾는 모든 이들에게는 이화의 가치와 정신을 전하는 의미 있는 곳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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