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전사 비상경영체제 돌입…"국제 유가 폭등으로 심각한 차질"

기사등록 2026/03/31 20:13:13

최종수정 2026/03/31 21:20:24

진에어, 4월1일부로 전사적 비상경영 돌입

대한항공·아시아나계열 모두 비용 절감

진에어 B787-800 항공기.(사진=진에어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진에어 B787-800 항공기.(사진=진에어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민성 기자 =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진에어가 비상경영체제에 돌입했다. 중동 전쟁 발발 이후 항공유 가격이 폭등하면서 비용 부담이 심화했기 때문이다.

31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진에어는 4월1일부로 전사적 비상경영체제에 돌입한다.

앞서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에어부산·에어서울에 이어 진에어까지 비상경영체제에 돌입하면서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계열 항공사는 모두 비용 절감에 돌입했다.

진에어는 "최근 중동 사태로 인한 국제 유가 폭등으로 경영 목표 달성과 사업 전반에 심각한 차질이 우려된다"며 "수익성 극대화와 불요불급한 지출을 최소화 필요. 단순 비용 절감을 넘어 업무 프로세스와 체질 개선을 해야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위기를 내실을 더 단단히 다져가는 기회로 만들어 갈 수 있으리라 확신하며 전 임직원의 적극적인 동참을 간곡히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관련기사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진에어, 전사 비상경영체제 돌입…"국제 유가 폭등으로 심각한 차질"

기사등록 2026/03/31 20:13:13 최초수정 2026/03/31 21:20:24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