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구축함 등 공개…유·무인 전투체계 집약
AI기반 자동화 기술 적용…미래 전장 대응 강화
![[서울=뉴시스] 다음 달 1~3일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와 군항 11부두에서 열리는 이순신방위산업전(YIDEX)에 참가하는 한화오션과 한화시스템 통합 부스 모습. (사진=한화오션 제공) 2026.03.3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3/31/NISI20260331_0002098899_web.jpg?rnd=20260331180320)
[서울=뉴시스] 다음 달 1~3일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와 군항 11부두에서 열리는 이순신방위산업전(YIDEX)에 참가하는 한화오션과 한화시스템 통합 부스 모습. (사진=한화오션 제공) 2026.03.31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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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유희석 기자 = 한화오션은 다음 달 1~3일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와 군항 11부두에서 열리는 이순신방위산업전(YIDEX)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전시를 통해 차세대 구축함을 공개한다.
한화오션의 차세대 구축함은 유·무인 복합전투체계와 다층방어체계를 핵심으로 한다.
무인항공기(UAV), 무인수상정(USV), 무인잠수정(UUV)을 동시에 운용할 수 있는 미션베이를 적용해 전투 범위를 확장했다.
레이저 무기와 자폭 드론을 활용한 방어체계도 탑재했다.
이와 함께 최신 무장과 탐지, 통제 시스템을 통합해 수상·수중·항공 영역을 아우르는 입체적 작전 수행이 가능하다.
스마트 함교와 전투지휘실 통합, AI 기반 손상통제체계 등을 통해 운용 인력을 줄이면서 전투 효율과 작전 지속 능력을 높였다.
이번 전시에서는 유·무인 전력을 통합 운용하는 유·무인전력모함과 심해 구조 임무 수행이 가능한 잠수함 구조함(ASR-Ⅱ)도 함께 공개된다.
특히 캐나다 차세대 잠수함 사업 수주 경쟁에 참여 중인 '장보고-Ⅲ 배치-Ⅱ' 모델도 전시돼 관람객 관심이 예상된다.
한화오션과 통합부스를 운영하는 한화시스템은 함정과 전투체계를 아우르는 통합 솔루션을 선보인다.
무인체계와 연동되는 스마트 배틀십 솔루션으로, AI 기반 전투체계와 통합함교체계(IBS)를 적용해 지휘 통제 효율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특히 콕핏형 IBS는 전투체계(CMS)와 통합기관제어체계(ECS)를 결합한 시스템으로, 3개의 디스플레이를 통해 함정 주요 기능을 직관적으로 제어할 수 있다.
증강현실 기반 해상 상황 가시화 기술도 적용했다.
국내 최초로 전력화되는 무인수상정 '해령'도 실물로 전시된다.
이 장비는 파랑회피 자율운항과 AI 기반 표적 탐지 기능을 갖춰 무인 해상작전 능력을 강화했다.
김호중 한화오션 특수선사업부 상무는 "차세대 구축함을 통해 초격차 방산 기술력을 직접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며 "미래 전장에서 경쟁 우위를 확보할 수 있는 플랫폼을 지속 개발해 글로벌 해양방산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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