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당제약, 재료소멸에 29.9% 급락 마감…'황제주' 지위 반납(종합)

기사등록 2026/03/31 16:23:59

최종수정 2026/03/31 18:20:24

시장 "차익실현 매물 출회"


삼천당제약CI(사진=삼천당제약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삼천당제약CI(사진=삼천당제약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혜리 기자 = 삼천당제약 주가가 31일 급락 마감했다. 시장에서는 그간 주가 상승을 이끌었던 경구용 당뇨·비만 치료제 관련 미국 라이선스 계약이 실제 체결되며 재료가 소멸됐고, 이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된 영향으로 보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삼천당제약은 전 거래일보다 29.98% 내린 82만9000원에 마감했다. 주가는 전날까지만 해도 장중 123만3000원을 기록하는 등 최고가 행진을 펼쳤지만 이날 급락으로 이른바 '황제주' 지위를 반납하게 됐다.

전날 삼천당제약은 미국 파트너사와 먹는 당뇨병 치료제 '리벨서스'의 제네릭, 먹는 비만치료제 '위고비 오럴'의 제네릭(성분명 세마글루타이드) 관련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 계약으로 삼천당제약은 마일스톤(단계별 기술료) 1억 달러(약 1509억원)를 확보했다고 했다. 제품 첫 판매일로부터 10년 동안 파트너사 제품 판매 수익의 90%를 삼천당제약이 수령하는 조건을 확정지었다고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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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당제약, 재료소멸에 29.9% 급락 마감…'황제주' 지위 반납(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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