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의사정책연구원, 호남권 응급환자 이송체계 시범사업 실태조사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서울 시내 한 대학병원. (사진은 기사와 직접 관련이 없습니다.) 2025.08.07. bluesoda@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8/07/NISI20250807_0020920411_web.jpg?rnd=20250807150505)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서울 시내 한 대학병원. (사진은 기사와 직접 관련이 없습니다.) 2025.08.0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류난영 기자 =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산하단체인 '젊은의사정책연구원'이 현장 전공의와 공중보건의사(공보의)를 대상으로 호남권 응급환자 이송체계 혁신 시범사업 실태조사에 나선다.
'젊은의사정책연구원'은 의정갈등에서 전공의 등 젊은 의사들이 의료정책 결정 과정에서 소외됐던 한계를 극복하고, 젊은 의사들이 실효성 있는 의료 정책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설립한 싱크탱크다. 지난 1일 발족했고, 초대 연구원장에는 박창용 대전협 정책이사가 맡았다.
연구원은 31일 "호남권 응급환자 이송체계 혁신 시범사업에 대한 현장 전공의 및 공중 보건의사의 실태조사에 본격착수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소방청은 이달부터 광주광역시·전북특별자치도·전라남도 3개 지역을 대상으로 '응급환자 이송체계 혁신 시범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이에 대해 젊은의사정책연구원은 "하향식 정책 설계과정에서 실제응급실 운영실태와 의료진이 직면한 현실은 후순위로 밀려나 있으며, 현장을 지키는 의료진의 시각이 충분히 반영되지 못하고 있다는 우려가 제기돼 왔다"며 "시범사업이 진행 중인 현 시점에 호남권 응급의료 현장의 전공의 및 공보의의 실태와 목소리를 직접 수집하고, 이를 정책 개선의 근거 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 사업은 광역상황실을 중심으로 한 이송 지휘 체계 재편, 한국형 병원 전 응급환자 분류 도구(pre-KTAS) 기반 환자 분류, 우선 수용 병원 지정 등 응급실 현장의 구조와 업무 방식을 실질적으로 변화시키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관련 응급의료법 개정안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심사 중인 가운데 정부는 이번 시범사업을 토대로 하반기 전국 단위 제도화를 추진하고 있다.
박창용 젊은의사정책연구원장은 "호남권 응급의료 이송체계 시범사업은 전국 확대 여부를 가르는 정책 실험으로 현장의 목소리가 빠진 제도 설계는 반쪽짜리 방안에 그칠 수 밖에 없다"며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의료진이 직접 경험하는 현실을 데이터로 정제하고, 이를 국회와 정부에 공식 제안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젊은의사정책연구원'은 의정갈등에서 전공의 등 젊은 의사들이 의료정책 결정 과정에서 소외됐던 한계를 극복하고, 젊은 의사들이 실효성 있는 의료 정책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설립한 싱크탱크다. 지난 1일 발족했고, 초대 연구원장에는 박창용 대전협 정책이사가 맡았다.
연구원은 31일 "호남권 응급환자 이송체계 혁신 시범사업에 대한 현장 전공의 및 공중 보건의사의 실태조사에 본격착수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소방청은 이달부터 광주광역시·전북특별자치도·전라남도 3개 지역을 대상으로 '응급환자 이송체계 혁신 시범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이에 대해 젊은의사정책연구원은 "하향식 정책 설계과정에서 실제응급실 운영실태와 의료진이 직면한 현실은 후순위로 밀려나 있으며, 현장을 지키는 의료진의 시각이 충분히 반영되지 못하고 있다는 우려가 제기돼 왔다"며 "시범사업이 진행 중인 현 시점에 호남권 응급의료 현장의 전공의 및 공보의의 실태와 목소리를 직접 수집하고, 이를 정책 개선의 근거 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 사업은 광역상황실을 중심으로 한 이송 지휘 체계 재편, 한국형 병원 전 응급환자 분류 도구(pre-KTAS) 기반 환자 분류, 우선 수용 병원 지정 등 응급실 현장의 구조와 업무 방식을 실질적으로 변화시키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관련 응급의료법 개정안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심사 중인 가운데 정부는 이번 시범사업을 토대로 하반기 전국 단위 제도화를 추진하고 있다.
박창용 젊은의사정책연구원장은 "호남권 응급의료 이송체계 시범사업은 전국 확대 여부를 가르는 정책 실험으로 현장의 목소리가 빠진 제도 설계는 반쪽짜리 방안에 그칠 수 밖에 없다"며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의료진이 직접 경험하는 현실을 데이터로 정제하고, 이를 국회와 정부에 공식 제안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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