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디즈 "지난해 하반기 영업이익 흑자…글로벌 성과도"

기사등록 2026/03/31 11:24:58

흑자 기조와 해외 성과 토대로 기업공개 준비

[서울=뉴시스]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와디즈. (사진=와디즈 제공) 2026.03.3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와디즈. (사진=와디즈 제공) 2026.03.3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강은정 기자 =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와디즈는 지난해 하반기 기준 영업이익 흑자를 달성하고 기업공개(IPO)를 준비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와디즈에 따르면 이 회사는 상각 전 영업이익(EBITDA) 기준으로는 전년 동기 대비 160%가 늘면서 약 18억원의 연간 흑자를 기록했다. 2022년 EBITDA 약 313억원 적자에서 3년 새 대규모 수익 개선을 이뤘다는 것이 와디즈의 설명이다. 지난해 와디즈의 연간 총매출은 전년 대비 3% 늘어난 447억원이다.

와디즈는 '광고 수입 증가'와 '직접 판매 매출 상승'을 실적 개선의 비결로 꼽았다.

지난해 데이터 기반 마케팅 수요 확대로 전년 대비 10% 증가한 132억원의 광고 매출을 올리며 전체 매출의 30%를 책임졌다. 자체 브랜드 '와디즈 에디션' 등의 판매 매출도 전년 대비 10% 증가한 62억원을 찍었다.

특히 와디즈는 지난해 출시한 '글로벌 서비스'로 중장기적 성장 기반을 다졌다고 자평했다.

K-뷰티, K-푸드, K-콘텐츠를 중심으로 해외 시장 수요를 매칭한 결과 올해 1월 월간 활성화 사용자 수(MAU)는 전년 동기 대비 2.3배 늘었는데 전체 유입량의 40%가 해외에서 발생했다. 지난 1월 해외 펀딩 결제 건수도 작년 5월보다 8.3배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와디즈는 흑자 기조와 글로벌 성과를 토대로 IPO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지배구조 개편, 회계 및 내부 규정 정비를 마친 상황이다.

신혜성 와디즈 대표는 "올해는 한국을 넘어 아시아, 나아가 전 세계로 메이커의 도전을 연결하는 아시아 리딩 혁신 플랫폼으로서 성장 흐름을 더욱 가속화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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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디즈 "지난해 하반기 영업이익 흑자…글로벌 성과도"

기사등록 2026/03/31 11:24:58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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