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뉴시스[ 내부 공사를 완료한 청주 청년창업지원센터.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장기간 공실 상태였던 충북 청주시 대현지하상가가 청년특화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시는 상당구 영동 일원 청년창업지원센터의 내부 공사를 완료하고 31일부터 시범운영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곳에는 청년 창업공간과 청소년공간, 문화소극장, 문화마당, 휴게·전시공간, 로컬창업타운 등 복합 창업·문화 공간이 들어섰다.
특히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으로 추진된 로컬창업타운에서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창업 지원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에스컬레이터와 엘리베이터는 설치 및 시운전 절차를 거쳐 각각 4월 말, 5월 중순부터 개방된다.
공사비와 보상비 등 총사업비로는 94억7600만원이 투입됐다.
이범석 시장은 "청년들이 실패에 대한 부담 없이 창업에 도전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이번 사업의 핵심"이라며 "소나무길과 성안길을 연결하는 입지적 장점을 살려 원도심 활성화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1987년 청주시 상당구 영동에 연면적 5087㎡ 규모로 건립된 대현지하상가는 원도심 공동화 여파로 2023년 초 모든 점포의 문을 닫았다.
시는 2028년 만료 예정인 민간사업자 무상사용권 잔존기간에 대한 보상금을 지급한 뒤 리모델링 공사를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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