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컨벤시아서 개최…57개 기관 참여
해양레저관광 아이디어 공모전…포럼도
![[서울=뉴시스] 2026 해양레저관광 박람회 포스터. (사진=해양수산부 제공) 2026.03.3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3/31/NISI20260331_0002097917_web.jpg?rnd=20260331085452)
[서울=뉴시스] 2026 해양레저관광 박람회 포스터. (사진=해양수산부 제공) 2026.03.3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정진형 기자 = 해양수산부는 오는 4월1일부터 4일까지 나흘간 인천 연수구 송도컨벤시아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해양관광 전시회인 '2026 해양레저관광 박람회'를 연다고 31일 밝혔다.
박람회는 해양레저관광을 국가 핵심 성장산업으로 육성하고,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열리고 있다.
올해로 2회째인 박람회 주제는 '해양경제의 새로운 동력, 해양레저관광의 새 지평을 열다'이다.
이번 박람회는 해수부와 (사)도시재생산업진흥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해양레저관광 박람회 추진위원회가 주관한다. 이 외에 지방정부와 항만공사, 한국어촌어항공사 등 주요 공공기관과 국내·외 기업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전시장에는 지자체,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57개 기관이 부스 233곳을 운영한다. 해양수산부는 정책홍보관을 통해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 ▲해양치유센터 건립 ▲우수해양관광상품 지원 사업 등 주요 정책을 소개할 계획이다.
기업 홍보관에서는 국내외 다양한 기업들이 요트와 보트 등 레저 선박과 장비를 실물로 선보인다. 또한, 바다 캠핑의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야외 레저활동 생활양식(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캠핑 텐트 및 관련 장비도 대규모로 전시한다.
특히, 인도네시아 현지 다이빙 전문기업이 직접 참가해 세계적 다이빙 명소를 소개하고 홍보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아울러 ▲가상현실(VR) 기기를 활용한 선박 화재 진압 및 탈출 체험과 함께 ▲해양안전 퀴즈 ▲구명뗏목 모형 만들기 ▲폐병뚜껑을 활용한 새활용 열쇠고리(업사이클링 키링) 제작 등 관광객이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도 꾸려졌다.
행사 첫째 날에는 대학생 및 일반인 참가자들의 '해양레저관광 아이디어 공모전'이 열린다. 둘째 날에는 개막식과 함께 해양레저관광 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및 업·단체 등에 대한 시상식과 해양레저관광 정책 정보 공유 및 산업 발전을 위한 포럼이 진행된다.
진재영 해양수산부 해양레저관광과장은 "이번 박람회는 국민 모두가 해양레저관광을 쉽게 접하고 즐길 수 있는 계기가 되는 한편, 청년과 기업에는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박람회는 누구나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공식 누리집을 통해 사전등록하면 현장 대기 없이 빠르게 입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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