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민·관 협력 갯벌 식생 복원사업 4년 여정 기록
![[서울=뉴시스] 다큐멘터리 '블루카본 연대기' 포스터.](https://img1.newsis.com/2026/03/31/NISI20260331_0002097862_web.jpg?rnd=20260331082238)
[서울=뉴시스] 다큐멘터리 '블루카본 연대기' 포스터.
[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한국해양재단은 기아 블루카본 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된 다큐멘터리 '블루카본 연대기'가 환경재단이 주최하는 '제23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 한국환경영화 부문 본선 진출작으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블루카본은 잘피, 염생식물 등 연안 식생과 해양 퇴적물 등이 흡수·저장하는 탄소를 의미한다.
서울국제환경영화제는 2004년부터 전 세계 환경영화를 발굴·소개해 온 행사로, 세계 3대 환경영화제 중 하나로 꼽힌다. 올해 영화제에는 총 2133편이 출품됐다. 이 가운데 39편이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 진출작은 오는 6월 5일부터 30일까지 영화제 상영관과 공식 홈페이지, IPTV(Btv) 등을 통해 상영될 예정이다.
블루카본 연대기는 한국해양재단과 해양수산부, 기아, 해양환경공단이 함께 추진한 기아 블루카본 협력사업의 4년간 여정을 담은 작품이다. 특히 반세기 동안의 상처를 간직한 매향리 갯벌의 치유와 회복 과정을 중심으로 민·관 협력의 의미를 조명했다.
김양수 한국해양재단 이사장은 "이번 본선 진출은 영화를 통해 블루카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해양 기반 탄소 감축과 해양환경 보전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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