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요구, 과도하고 불합리…이란, 파키스탄 주최 회담 참여 안해"
![[서울=뉴시스]"이란은 지금까지 미국과 직접 협상한 적이 없다"고 에스마일 바가이 이란 외무부 대변인이 30일 말했다고 익스프레스 트리뷴이 보도했다. 사진은 2024년 12월23일 바가이 대변인이 주간 기자회견에서 브리핑하고 있는 모습. (사진 IRNA 통신 홈페이지) 2026.03.30.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4/12/23/NISI20241223_0001735820_web.jpg?rnd=20241223221600)
[서울=뉴시스]"이란은 지금까지 미국과 직접 협상한 적이 없다"고 에스마일 바가이 이란 외무부 대변인이 30일 말했다고 익스프레스 트리뷴이 보도했다. 사진은 2024년 12월23일 바가이 대변인이 주간 기자회견에서 브리핑하고 있는 모습. (사진 IRNA 통신 홈페이지) 2026.03.30.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유세진 기자 = "이란은 지금까지 미국과 직접 협상한 적이 없다"고 에스마일 바가이 이란 외무부 대변인이 30일 말했다고 익스프레스 트리뷴이 보도했다.
반관영 타스님 통신에 따르면 바가이는 "논의된 것은 미국이 협상을 원한다는 메시지를 중개인을 통해 받은 것" 뿐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미국에서조차 미국 외교의 주장을 진지하게 받아들이는 사람들이 얼마나 되는지 궁금하다. 우리의 과제는 분명하지만 입장을 계속 바꾸는 미국은 그렇지 않다"고 말했다.
바가이는 "이란은 처음부터 입장을 분명히 밝혀왔고, 우리가 고려하고 있는 프레임워크가 무엇인지 잘 알고 있다. 우리에게 전달된 미국의 요구는 과도하고 불합리한 것들 뿐이었다"고 덧붙였다.
"파키스탄이 주최한 회의는 그들이 스스로 마련한 틀 안에서 이뤄진 것이며, 우리는 참여하지 않았다. 이 지역 국가들이 전쟁 종식에 대해 우려하는 것은 좋지만, 어느 쪽이 전쟁을 시작했는지 신중해야 한다"고 그는 말했다.
한편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미국과 이란이 직·간접적으로" 만나고 있으며, 이란의 새로운 지도자들이 매우 합리적"이라고 말했다. 이러한 그의 발언은 더 많은 미군이 이 지역에 도착하고 이란은 굴욕을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한 가운데 나왔다.
트럼프는 29일 에어포스원을 타고 워싱턴으로 이동하면서 기자들에게 "우리는 그들과 거래를 할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하지 않을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란에 대한 미국의 공습으로 최고 지도자와 다른 고위 관리들이 사망한 후 이미 이란 정권 교체를 완료했다고 생각하며, 교체된 새 이란 지도자들은 "합리적"이라고 2차례나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반관영 타스님 통신에 따르면 바가이는 "논의된 것은 미국이 협상을 원한다는 메시지를 중개인을 통해 받은 것" 뿐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미국에서조차 미국 외교의 주장을 진지하게 받아들이는 사람들이 얼마나 되는지 궁금하다. 우리의 과제는 분명하지만 입장을 계속 바꾸는 미국은 그렇지 않다"고 말했다.
바가이는 "이란은 처음부터 입장을 분명히 밝혀왔고, 우리가 고려하고 있는 프레임워크가 무엇인지 잘 알고 있다. 우리에게 전달된 미국의 요구는 과도하고 불합리한 것들 뿐이었다"고 덧붙였다.
"파키스탄이 주최한 회의는 그들이 스스로 마련한 틀 안에서 이뤄진 것이며, 우리는 참여하지 않았다. 이 지역 국가들이 전쟁 종식에 대해 우려하는 것은 좋지만, 어느 쪽이 전쟁을 시작했는지 신중해야 한다"고 그는 말했다.
한편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미국과 이란이 직·간접적으로" 만나고 있으며, 이란의 새로운 지도자들이 매우 합리적"이라고 말했다. 이러한 그의 발언은 더 많은 미군이 이 지역에 도착하고 이란은 굴욕을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한 가운데 나왔다.
트럼프는 29일 에어포스원을 타고 워싱턴으로 이동하면서 기자들에게 "우리는 그들과 거래를 할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하지 않을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란에 대한 미국의 공습으로 최고 지도자와 다른 고위 관리들이 사망한 후 이미 이란 정권 교체를 완료했다고 생각하며, 교체된 새 이란 지도자들은 "합리적"이라고 2차례나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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