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3~14일 우리금융아트홀
![[서울=뉴시스] 한영애. (사진 = 나무뮤직 제공) 2026.03.3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3/31/NISI20260331_0002098131_web.jpg?rnd=20260331102247)
[서울=뉴시스] 한영애. (사진 = 나무뮤직 제공) 2026.03.3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누구 없소?' '조율' 등으로 한국 음악사를 수놓은 '소리의 마녀' 가수 한영애가 데뷔 50주년 기념 콘서트를 펼친다.
31일 소속사 나무뮤직에 따르면, 한영애는 오는 6월 13~14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단독 공연 '스노 레인(SnowRain)'을 연다.
한영애는 이번 무대에서 오는 4월7일 발표할 4년 만의 신곡 '스노레인'을 비롯해 1집 '여울목'(1986년)부터 6집 '샤키포'(2014년)까지 선보였던 다양한 레퍼토리를 두루 들려준다.
나무뮤직은 "연극인 출신으로 독특한 창법과 연출로도 유명한 만큼, 이번 콘서트에서 후배 K-팝 가수의 곡도 파격적으로 재해석하기로 해 눈길을 끈다"고 소개했다.
한영애는 1976년 이정선, 이주호 등과 포크 그룹 '해바라기' 멤버로 데뷔했다. 1970년대 후반부터 1980년대 초반까지는 연극배우로 활약했다.
1986년 1집 '여울목/건널 수 없는 강'으로 솔로 데뷔했다. 신촌블루스 1기 멤버로 활동하는 한편 솔로 2집 '바라본다'의 '누구 없소?'와 '코뿔소', 3집 '1992'의 '말도 안돼'와 '조율'을 히트시켰다. 당시 독보적 표현력으로 '소리의 마녀'라는 별칭을 얻게 된다.
이후 4집 '난.다', 5집 '불러오라 바람아', 6집 '샤키포'에서는 강산에, 방준석, 이병우 등 다양한 스펙트럼의 작가들과 작업했다. 블루스, 모던 록, 일렉트로니카를 넘나드는 폭넓은 음악 세계를 구축했다.
2003년 리메이크 앨범 '비하인드 타임(Behind Time)'은 음악 창작 집단 '복숭아'와 함께 1920년대부터 1950년대 사이 근대 가요를 귀기 어린 초혼 의식처럼 재해석한 쾌작이라고 임희윤 음악평론가는 특기했다.
이번 신곡 '스노레인'은 2022년 싱글 '사랑을 사랑하게 될 때까지'(조동희 작사, 조동익 작곡) 이후 처음 내는 신작이다. 그룹 사운드 '부활'의 리더 겸 기타리스트 김태원이 작사, 작곡 했다. 김태원은 기타 솔로 연주까지 직접 맡았다.
한영애는 신곡과 공연 발표를 앞두고 "바람 불며 비가 와 비바람이 돼도, 바람 불며 눈이 와 눈보라가 일어도, 걸어온 길 기억하며, 걸어갈 길 바라보며, 오늘도 소리내어 봅니다"라고 말했다.
서울 콘서트를 출발점으로 올해 전국 투어(5개 도시 예정)도 이어갈 계획이다. 서울 공연 티켓은 이날 오후 2시부터 놀(NOL) 티켓, 티켓링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31일 소속사 나무뮤직에 따르면, 한영애는 오는 6월 13~14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단독 공연 '스노 레인(SnowRain)'을 연다.
한영애는 이번 무대에서 오는 4월7일 발표할 4년 만의 신곡 '스노레인'을 비롯해 1집 '여울목'(1986년)부터 6집 '샤키포'(2014년)까지 선보였던 다양한 레퍼토리를 두루 들려준다.
나무뮤직은 "연극인 출신으로 독특한 창법과 연출로도 유명한 만큼, 이번 콘서트에서 후배 K-팝 가수의 곡도 파격적으로 재해석하기로 해 눈길을 끈다"고 소개했다.
한영애는 1976년 이정선, 이주호 등과 포크 그룹 '해바라기' 멤버로 데뷔했다. 1970년대 후반부터 1980년대 초반까지는 연극배우로 활약했다.
1986년 1집 '여울목/건널 수 없는 강'으로 솔로 데뷔했다. 신촌블루스 1기 멤버로 활동하는 한편 솔로 2집 '바라본다'의 '누구 없소?'와 '코뿔소', 3집 '1992'의 '말도 안돼'와 '조율'을 히트시켰다. 당시 독보적 표현력으로 '소리의 마녀'라는 별칭을 얻게 된다.
이후 4집 '난.다', 5집 '불러오라 바람아', 6집 '샤키포'에서는 강산에, 방준석, 이병우 등 다양한 스펙트럼의 작가들과 작업했다. 블루스, 모던 록, 일렉트로니카를 넘나드는 폭넓은 음악 세계를 구축했다.
2003년 리메이크 앨범 '비하인드 타임(Behind Time)'은 음악 창작 집단 '복숭아'와 함께 1920년대부터 1950년대 사이 근대 가요를 귀기 어린 초혼 의식처럼 재해석한 쾌작이라고 임희윤 음악평론가는 특기했다.
이번 신곡 '스노레인'은 2022년 싱글 '사랑을 사랑하게 될 때까지'(조동희 작사, 조동익 작곡) 이후 처음 내는 신작이다. 그룹 사운드 '부활'의 리더 겸 기타리스트 김태원이 작사, 작곡 했다. 김태원은 기타 솔로 연주까지 직접 맡았다.
한영애는 신곡과 공연 발표를 앞두고 "바람 불며 비가 와 비바람이 돼도, 바람 불며 눈이 와 눈보라가 일어도, 걸어온 길 기억하며, 걸어갈 길 바라보며, 오늘도 소리내어 봅니다"라고 말했다.
서울 콘서트를 출발점으로 올해 전국 투어(5개 도시 예정)도 이어갈 계획이다. 서울 공연 티켓은 이날 오후 2시부터 놀(NOL) 티켓, 티켓링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