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2월 주택 통계…미분양 소폭 감소
서울 아파트 매매 거래, 전월 대비 5.8% 줄어
![[서울=뉴시스] 2월 주택건설실적 (자료=국토부 제공) 2026. 3. 31.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3/30/NISI20260330_0002097682_web.jpg?rnd=20260330171926)
[서울=뉴시스] 2월 주택건설실적 (자료=국토부 제공) 2026. 3. 31.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정유선 기자 = 지난달 서울에서 인허가와 준공 실적은 전년 동월 대비 감소한 반면 착공과 분양 실적은 큰 폭으로 반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6년 2월 주택 통계에 따르면 수도권 인허가 물량은 9210가구로 전년 동월(7003가구) 대비 31.5% 증가했으나 서울은 2591가구로 전년 동월 대비 46.5% 감소했다. 비수도권 역시 8.0% 감소한 5058가구로 나타났다.
준공 실적은 전국적으로 하락했다. 수도권 준공은 5711가구로 전년 동월 대비 46.4% 감소했고, 서울 역시 1703가구를 기록하며 전년 동월 대비 25.4% 줄었다. 비수도권도 준공 실적이 63.4% 급감했다.
이와 달리 착공 실적은 전년 동월 대비 상승했다. 서울의 경우 3031가구로 전년 동월(894가구) 대비 239.0% 급증했고 수도권과(6394가구) 비수도권(8401가구) 역시 각각 43.7%, 49.5% 늘었다.
분양 시장도 전년 동월 대비 회복세를 보였다. 전년 동월 실적이 전무했던 서울은 2월 한 달간 876가구를 분양하며 순증을 기록했고, 수도권 전체로는 7253가구가 순증됐다. 다만 비수도권은 전년 동월 대비 31.8% 감소했다.
2월 말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은 6만6208가구로 전월 대비 0.6% 소폭 감소했는데, 그 중 준공 후 미분양은 3만1307가구로 전월 대비 5.9% 증가했다.
2월 전국 주택 매매 거래는 5만7785건으로 전월 대비 6.0% 감소했다. 수도권은 2.3%, 비수도권은 9.5% 줄어들며 비수도권의 하락 폭이 더 컸다. 서울 지역 아파트 매매 거래는 5599건으로 전월 대비 5.8%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월세 거래는 25만3423건으로 전월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수도권은 전월 대비 2.2% 감소했으나 비수도권은 4.1%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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