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향 '서거 130주기' 브루크너 작품 탐구 이어간다

기사등록 2026/03/31 08:00:00

4월 2~3일 서울 롯데콘서트홀서 브루크너 4번 연주

시모네 람스마·존 애덤스 작품 협연…4일 실내악 공연

[서울=뉴시스] ''2026 서울시향 얍 판 츠베덴의 브루크너 교향곡 4번 낭만적' 공연 포스터. (사진=서울시립교향악단 제공) 2026.03.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2026 서울시향 얍 판 츠베덴의 브루크너 교향곡 4번 낭만적' 공연 포스터. (사진=서울시립교향악단 제공) 2026.03.3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조기용 기자 = 서울시립교향악단이 올해 '서거 130주기' 작곡가 안톤 브루크너(1824∼1896)의 작품 탐구를 이어간다.

서울시향은 내달 2~3일 서울 송파구 롯데콘서트홀에서 '2026 서울시향 얍 판 츠베덴의 브루크너 교향곡 4번 낭만적'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1월 2026 첫 정기공연에서 스위스의 세계적 지휘자 필리프 조르당과 브루크너의 마지막 교향곡인 '교항곡 9번'을 연주했다면, 이번 공연에서는 그의 교향곡 중 대표작인 '교향곡 4번'을 선보인다.

얍 판 츠베덴 음악감독이 오케스트라를 이끌고 교향곡 4번의 개정판 1878·1880 노바크 버전을 연주한다.
[서울=뉴시스] '2026 서울시향 체임버 클래식스 Ⅱ: 슬라브' 공연 포스터. (사진=서울시립교향악단 제공) 2026.03.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2026 서울시향 체임버 클래식스 Ⅱ: 슬라브' 공연 포스터. (사진=서울시립교향악단 제공) 2026.03.3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시향은 이번 공연에서 네덜란드 바이올리니스트 시모네 람스마와도 협연한다. 함께 호흡하는 작품은 미국 현대음악 작곡가 존 애덤스의 바이올린 협주곡으로, 작곡가의 최초 협주곡이다. 람스마는 악단과 쇼스타코비치 협주곡 1번(2011년), 모차르트 협주곡 4번(2016년) 등으로 합을 맞춘 바 있다.

아울러 람스마는 공연 다음날인 4일 서울시향 단원과 러시아 낭만주의 실내악 정수를 선보인다. 서울시향이 공연에 해설 프로그램을 결합한 '체임버 클래식스'의 두 번째 무대로, 보로딘의 현악 사중주 2번과 차이콥스키의 '피렌체의 추억'을 연주한다. 이날 해설은 피아니스트 김주영이 맡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서울시향 '서거 130주기' 브루크너 작품 탐구 이어간다

기사등록 2026/03/31 08:00:00 최초수정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