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사실 아니다…정부 신뢰성 훼손"
해외 기업 A사, 해외로 판매…석유공사 감사
![[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2차 석유 최고가격제 시행 나흘째인 30일 서울 휘발유 가격이 리터당 1900원을 돌파한 가운데 서울 시내 한 주유소에 유가 정보가 표시돼 있다. 2026.03.30. yes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3/30/NISI20260330_0021227734_web.jpg?rnd=20260330150705)
[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2차 석유 최고가격제 시행 나흘째인 30일 서울 휘발유 가격이 리터당 1900원을 돌파한 가운데 서울 시내 한 주유소에 유가 정보가 표시돼 있다. 2026.03.30.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손차민 기자 = 최근 일부 유튜브·소셜미디어(SNS)에서 울산에 비축돼 있던 석유 90만 배럴이 중국을 거쳐 북한으로 반출됐다는 의혹이 제기된 것에 대해 산업통상부가 '가짜뉴스'라며 전면 부인했다.
산업부는 30일 보도참고자료를 통해 "사실이 아님을 분명히 밝힌다"며 "가짜뉴스로 정부의 신뢰성을 훼손하고 국민을 혼란시키는 행위인 만큼 정부는 모든 조치를 활용해 엄정하고 단호하게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산업부는 최근 해외기업 A사가 울산 소재 석유 비축기지에 보관 중인 국제공동비축 석유 90만 배럴을 해외로 판매한 것을 확인했다.
이에 산업부는 한국석유공사에 대한 감사에 착수한 상황이다. 석유공사가 우선구매권을 즉시 행사하지 않았다고 판단한 것이다.
국제공동비축 사업은 산유국 등 해외기업의 석유를 석유공사의 유휴 비축시설에 유치하고, 시설사용료 등으로 수익을 올리는 사업이다. 비상시에는 우선구매권을 행사해 국내 석유수급 안정에도 기여한다.
원유 90만 배럴 유출을 두고, 유튜브 등에서는 중국을 경유해 북한으로 유출됐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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