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댓차이나] 대만 증시, 중동전쟁 장기화·유가 급등에 사흘째 속락…1.8%↓

기사등록 2026/03/30 17:19:22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대만 증시는 30일 중동전쟁 장기화 우려와 국제 유가 급등으로 투자심리가 위축하면서 3거래일 연속 하락 마감했다.

자취안(加權) 지수는 이날 지난 27일 대비 594.43 포인트, 1.80% 내려간 3만2518.16으로 폐장했다.

장중 최고인 3만3009.68로 출발한 지수는 3만2326.37까지 밀렸다가 다소 만회하고서 거래를 마쳤다. 금융주를 제외한 지수는 2만9055.04로 2543.01 포인트 떨어졌다.

주요 8대 업종 모두 약세를 면치 못했다. 시장 비중이 절대적인 전자기기주가 2.12%, 석유화학주 2.67%, 방직주 1.21%, 건설주 1.43%, 금융주 1.36%, 시멘트·요업주 0.32%, 식품주 0.29%, 변동이 심한 제지주 2.91% 하락했다.
 
지수 구성 종목 중 781개가 내리고 235개는 올랐으며 79개는 보합이다.

전체 시가 총액의 30%를 차지하는 반도체 위탁생산 TSMC가 2.20%, 롄화전자(UMC) 1.38%, 전자기기 위탁제조 훙하이 정밀 2.76%, 타이다 전자 1.66%, 반도체 설계개발주 롄파과기 4.73%, 인공지능(AI) 서버주 광다전뇌 2.77%, 타이광 전자 4.30%, 화퉁 2.59%, 리지전자 1.86%, 야오화 2.17%, 치훙 2.73%, 진샹전자 2.81%, 췬촹광전 0.81%, 즈방 1.21%, 자쩌 1.77%, 순다 2.88%, 징위안 전자 2.33%, 촹이 6.10%, 롄융 2.01%, 진쥐 1.48%, 싱싱 2.28%, 푸차오 2.82%, 신화 2.90%, 화청 3.58%, 젠처 3.71%, 솽훙 3.73%, 타이야오 3.83%, 푸스다 3.94%, 롄마오 4.43%, 한탕 5.00%, 치치 5.04%, 성가과기 5.11%, 롄쥔 5.16%, 런바오 전뇌 6.61% 내렸다.

항공운송주 중화항공도 1.61%, 창룽항공 2.26%, 싱위항공 1.17%, 위안슝항 0.65%, 전자부품주 궈쥐 0.77%, 위룽차 0.72%, 철강주 중국강철 2.30%, 창룽강 2.28%, 스지강 0.84%, 타이완 시멘트 1.10%, 건설주 싼디개발 3.40%, 궈타이 3.96%, 궈찬 1.47%, 중화화학 3.35%, 르성화학 3.85%, 타이완 유리 0.91%, 식품주 퉁이 0.14%, 장화은행 1.21%, 안타이 은행 1.15%, 화난금융 1.19%, 푸방금융 1.48%, 타이신 신광금융 1.25%, 궈퍄오 금융 3.22%, 궈타이 금융 0.28%, 중신금융 2.08% 저하했다.

쥐텅(巨騰)-DR, 쉰신(訊芯)-KY, 스신(世芯-KY), 창마오(強茂), 허룽과기(禾榮科)는 급락했다.

반면 언마오는 2.09%, 난야과기 0.46%, 화방전자 0.65%, 난뎬 3.39%, 췬롄 2.56%, 난야 9.70%, IET-KY 9.86%, 취안신 1.11%, 시거 1.37%, 즈마오 0.62%, 마오롄-KY 1.08%, 무더 1.81%, 가오리 3.47%, 징펑 1.78%, 왕시 1.91%, 왕훙전자 2.40%, 더뤼 2.88%, 젠한 9.76% 상승했다.

창룽해운 역시 1.24%, 양밍해운 1.15%, 완하이 해운 4.13%, 아세아 항공 3.02%, 대만고속철 1.34%, 룽더조선 1.93%, 대만 플라스틱 2.88%, 중화차 1.62%, 허타이차 0.30%, 아세아 시멘트 1.74%, 철강주 다청강 0.55% 올랐다.

베이리커(倍利科), 치제커우 부란터정(期街口布蘭特正)2, 웨이성(為升), 바오룽(寶隆), 추위(秋雨)는 급등했다.

거래액은 6466억2400만 대만달러(약 30조6435억원)를 기록했다. 췬촹광전, 리지전자, 주둥퉁이 대만주식 증장(主動統一台股增長), 카이지 대만(凱基台灣) TOP50, 위안다 대만(元大台灣)50의 거래가 활발했다.

애널리스트는 시황에 대해 중동 지역 긴장 고조에 따른 유가 상승이 인플레 우려를 자극하며 증시 전반에는 부담으로 작용했다고 평가했다..

다만 원자재 가격 상승 수혜가 기대되는 업종으로는 자금이 유입된 것으로 분석했다.

또한 이번 주 발표하는 중국 국매관리자 지수(PMI), 미국 고용지표 및 ISM 지수 등 주요 경제지표를 향후 시장 방향성을 좌우할 변수로 지목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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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댓차이나] 대만 증시, 중동전쟁 장기화·유가 급등에 사흘째 속락…1.8%↓

기사등록 2026/03/30 17:19:22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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