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육청, 학교 운동부 지도자와 소통…"청렴 실천"

기사등록 2026/03/30 17:18:03

천창수 교육감, 지도자 150여 명과 청렴 간담회

[울산=뉴시스] 천창수 울산교육감과 서미경 학교운동부지도자 대표가 30일 외솔회의실에서 '청렴 일상 다지기 실천 서약' 선서를 하고있다. (사진=울산시교육청 제공) 2026.03.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천창수 울산교육감과 서미경 학교운동부지도자 대표가 30일 외솔회의실에서 '청렴 일상 다지기 실천 서약' 선서를 하고있다. (사진=울산시교육청 제공) 2026.03.3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구미현 기자 = 울산시교육청은 학교 운동부 내 청렴 문화 정착과 지도자들의 윤리 의식을 높이고자 현장 소통에 나섰다.
 
울산시교육청은 30일 외솔회의실에서 학교 운동부 지도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문화 일상화를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당당하게 청렴하게'라는 강령 아래 열린 이번 간담회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추진됐다. 이는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학교 운동부 운영 전반에 공정성과 투명성을 뿌리 내리겠다는 울산교육청의 의지가 반영된 것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천창수 교육감이 참석해 학교 운동부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었다. 참석자들은 '청렴 일상 다지기 실천 서약'을 선언하고 서약서를 제출하며, 공정하고 투명한 운동부 운영을 위한 실천 의지를 다졌다.

또 학교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구체적인 위반 사례를 공유하며 실질적인 청렴 실천 방안을 논의했다. 지도자들은 학생 선수 선발 과정의 공정성 확보, 대회 운영과 예산 집행의 투명성 강화 등 핵심 사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으며, 질의응답을 통해 현장의 어려움에 대한 구체적인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울산시교육청은 앞으로도 학교 운동부 내 부패를 근절하고, 학생 선수와 지도자가 공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청렴 교육과 연수를 확대할 방침이다. 특히 현장 중심의 정책 지원을 더욱 강화해 학교 운동부 전반의 신뢰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천창수 교육감은 "학교 운동부의 청렴성은 공정한 스포츠 환경 조성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지도자들과 꾸준히 소통하면서 학생 선수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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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교육청, 학교 운동부 지도자와 소통…"청렴 실천"

기사등록 2026/03/30 17:18:03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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