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매장 느는데 CCTV 한계"…에스원, AI 보안 솔루션 확대

기사등록 2026/03/30 09:22:34

최종수정 2026/03/30 10:10:24

기존 CCTV 한계…AI CCTV로 실시간 대응

실시간 감지·관제 대응·보상 서비스 제공

에스원은 자사의 무인매장 전용 AI보안 솔루션 계약 건수가 전년 대비 33% 증가했다고 30일 밝혔다. (사진=에스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에스원은 자사의 무인매장 전용 AI보안 솔루션 계약 건수가 전년 대비 33% 증가했다고 30일 밝혔다. (사진=에스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나리 기자 = 무인매장 절도와 기물 파손 범죄가 잇따르는 가운데 에스원의 인공지능(AI) 기반 무인매장 전용 보안 솔루션이 확대되고 있다.

에스원은 자사의 무인매장 전용 AI보안 솔루션 계약 건수가 전년 대비 33% 증가했다고 30일 밝혔다.

최근 무인매장 범죄가 늘면서 기존 녹화형 폐쇄회로(CC)TV만으로 대응에 한계가 있다는 인식이 늘고 있다. 이에 따라 AI 기반 보안 솔루션으로 전환하는 수요가 늘고 있다는 설명이다.

무인매장 전용 AI 보안솔루션은 ▲AI CCTV를 활용한 실시간 이상 행동 감지 및 스마트폰 알림 제공 ▲관제센터 경고 방송 ▲키오스크 전용 감지기 제공 및 긴급 출동 ▲도난·파손 발생 시 스페셜 보상 서비스 등으로 구성된다.

AI CCTV는 매장 내 난동이나 장시간 체류 등 이상행동을 실시간으로 감지해 관제센터와 점주에게 즉시 알린다.

범행 징후를 AI가 먼저 포착하고 사람이 판단·대응하는 구조다.

관제센터를 통한 원격 대응 체계도 갖췄다. 이상행동이 감지되면 관제 요원이 매장 스피커로 경고방송을 송출해 범행 중단과 퇴거를 유도하고, 상황이 해소되지 않으면 보안 요원이 현장에 출동한다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키오스크 파손 수법이 확산되며 관련 범죄도 늘고 있다.

이에 무인매장 키오스크와 교환기에 전용 감지기를 제공해 파손이나 이상 충격이 발생하면 관제센터에 즉시 신호가 전달되도록 했다.

피해 보전 장치도 마련했다. 에스원은 점주가 직접 범인을 찾거나 사진을 공개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법적 분쟁 위험을 줄이기 위해 도난이나 파손 발생 시 최대 1000만원 한도 내에서 보상 서비스를 제공한다.

에스원 관계자는 "점주들이 범죄 불안 없이 매장 운영에 전념할 수 있도록 무인매장 전용 AI 보안 솔루션의 보급을 적극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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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매장 느는데 CCTV 한계"…에스원, AI 보안 솔루션 확대

기사등록 2026/03/30 09:22:34 최초수정 2026/03/30 10: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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