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FTA통상진흥센터, 중소·중견기업 FTA 활용 지원

기사등록 2026/03/29 19:37:05

'FTA 전문 컨설팅' 'OK FTA 컨설팅' 참여 기업 모집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경남 창원상공회의소에서 운영하는 경남FTA통상진흥센터(이하 FTA센터)는 도내 중소·중견기업의 자유무역협정(FTA) 활용도 제고를 위해 '2026년도 FTA 전문 컨설팅 및 OK FTA 컨설팅 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FTA는 관세 절감과 해외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핵심 수단이지만 기업 현장에서는 원산지 관리, 인증수출자 취득, 협정별 원산지 결정기준 적용 등에 있어 여전히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이에 FTA센터는 올해 기업의 FTA 활용 단계와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컨설팅 사업으로 'FTA 전문 컨설팅'과 'OK FTA 컨설팅' 2개 지원 사업을 운영한다.

먼저, 'FTA 전문 컨설팅'은 FTA 전문 컨설턴트(관세사)가 기업을 직접 방문해 활용 현황을 진단하고, 인증수출자 취득·갱신, 원산지증명서 발급, 사후검증 대응 등 기업별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경남지역 중소·중견기업이면 3월부터 신청할 수 있으며, 예산 소진 시 종료된다.

'OK FTA 컨설팅'은 FTA 특혜관세 적용을 희망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FTA 활용 매뉴얼 제작, 원산지관리시스템 구축·활용, 업체별 인증수출자 취득 등 기업 실정에 맞는 컨설팅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3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기업 수준에 따라 기초·종합 컨설팅으로 구분해 지원하며, 전년도 매출액 50억원 이하 기업은 기업 분담금 없이 컨설팅을 지원받을 수 있다.

FTA센터 관계자는 "FTA 전문 컨설팅과 OK FTA 컨설팅을 통해 기업의 수준과 수요에 맞는 맞춤형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며, 기업이 FTA 활용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 "FTA 활용력이 기업의 필수 경쟁력으로 자리잡은 만큼 도내 기업의 수출 확대와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FTA센터는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대응을 위해 탄소배출량 산정 및 관리체계 구축을 지원하는 '탄소국경세 대응 지원사업'을 오는 4월 중 시작할 계획이다.

FTA센터는 창원, 김해, 밀양, 진주, 사천, 양산, 함안 상공회의소에 마련된 지역상담실에서 FTA 활용 관련 상시 전화 및 현장방문 상담을 통해 지원하고 있다.

FTA 관련 컨설팅 또는 상담 관련 내용은 경남FTA통상진흥센터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경남FTA통상진흥센터, 중소·중견기업 FTA 활용 지원

기사등록 2026/03/29 19:37:05 최초수정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