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박주성 기자 = 29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KT 위즈와 LG 트윈스의 경기, 9회초 노아웃 주자 1루 3루에서 KT 김현수가 역전 1타점 적시타를 치고 있다. 2026.03.29. park7691@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3/29/NISI20260329_0021226653_web.jpg?rnd=20260329172234)
[서울=뉴시스] 박주성 기자 = 29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KT 위즈와 LG 트윈스의 경기, 9회초 노아웃 주자 1루 3루에서 KT 김현수가 역전 1타점 적시타를 치고 있다. 2026.03.2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희준 기자 = 프로야구 KT 위즈가 '디펜딩 챔피언' LG 트윈스를 이틀 연속 꺾고 개막 2연승을 달렸다.
KT는 29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2026 신한 쏠 KBO리그 LG와의 경기에서 9회 나온 김현수의 결승 타점에 힘입어 6-5로 승리했다.
2025시즌을 마친 뒤 프리에이전트(FA) 계약을 통해 LG에서 KT로 이적한 김현수가 결승타의 주인공이 될 수 있었으나 최원준의 아쉬운 주루 플레이 때문에 좌익수 앞 땅볼로 기록되고 말았다.
9회초 KT는 이정훈, 최원준이 연속 안타를 날려 무사 1, 3루의 찬스를 일궜다.
이어 타석에 들어선 김현수가 좌익수 앞에 떨어지는 안타 타구를 날렸고, 3루에 있던 대주자 권동진이 홈에 여유있게 들어갔다.
그러나 1루 주자 최원준이 뒤늦게 뛰었다가 2루에서 아웃되는 바람에 김현수의 안타는 좌익수 앞 땅볼로 둔갑했다.
안타가 날아간 것은 아쉬웠으나 김현수는 결승 타점을 올리며 친정팀에 비수를 꽂았다.
KT는 9회말 등판한 박영현이 1이닝을 1피안타 무실점으로 막아 그대로 이겼다.
전날 LG를 11-7로 꺾었던 KT는 개막 2연승을 질주했다. 반면 2025시즌 통합 우승 팀인 LG는 개막 2연패에 빠지며 불안한 출발을 보였다.
KT와 LG는 경기 내내 엎치락뒤치락하며 접전을 이어갔다.
먼저 리드를 잡은 것은 KT였다.
1회초 1사 후 김현수의 볼넷과 안현민의 좌월 2루타를 묶어 선취점을 낸 KT는 이후 2사 2루에서 장성우가 중전 적시 2루타를 때려내 1점을 더했다.
김상수의 안타로 이어간 2사 1, 3루에서 허경민이 우전 적시타를 날리면서 KT는 1점을 더했다.
LG는 3회 동점을 만들었다.
3회말 홍창기의 안타와 KT 중견수 최원준의 포구 실책, 신민재의 진루타로 이은 1사 3루에서 오스틴 딘이 우전 적시 2루타를 날렸다.
박동원의 볼넷으로 이어진 2사 1, 2루에서는 문성주가 중전 적시타를 터뜨렸고, 오지환이 우전 적시 2루타를 쳐 LG에 동점 점수를 안겼다.
기세를 올린 LG는 4회 역전까지 성공했다.
몸에 맞는 공으로 걸어나간 박해민이 도루와 홍창기의 진루타로 3루까지 나아갔고, 오스틴과 문보경이 연달아 볼넷을 골라 2사 만루가 됐다.
박동원이 밀어내기 볼넷을 골라 4-3으로 역전한 LG는 문성주가 좌전 적시타를 뽑아내 5-3으로 앞섰다.
끌려가던 KT는 홈런 한 방으로 균형을 맞췄다.
6회초 2사 1루에서 허경민이 LG 김진성을 상대로 좌월 투런 홈런을 작렬했다. 스트라이크존 한복판에 몰린 슬라이더를 놓치지 않고 홈런으로 연결했다.
KT는 결국 9회 마지막 공격에서 균형을 깨고 승기를 가져갔다.
KT 타선에서는 허경민이 동점 투런포를 날리는 등 3타수 3안타 3타점 1득점으로 쾌조의 타격감을 자랑했다.
전날 1⅔이닝 동안 34개의 공을 던지며 무실점 투구를 펼친 KT 마무리 투수 박영현은 이날도 뒷문을 걸어잠그며 이틀 연속 세이브를 수확했다.
KT 선발 소형준은 3이닝 7피안타 2사사구 1탈삼진 3실점한 후 조기 강판해 아쉬움을 남겼다. LG 토종 에이스 임찬규도 5이닝 6피안타 2사사구 1탈삼진 3실점으로 다소 흔들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KT는 29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2026 신한 쏠 KBO리그 LG와의 경기에서 9회 나온 김현수의 결승 타점에 힘입어 6-5로 승리했다.
2025시즌을 마친 뒤 프리에이전트(FA) 계약을 통해 LG에서 KT로 이적한 김현수가 결승타의 주인공이 될 수 있었으나 최원준의 아쉬운 주루 플레이 때문에 좌익수 앞 땅볼로 기록되고 말았다.
9회초 KT는 이정훈, 최원준이 연속 안타를 날려 무사 1, 3루의 찬스를 일궜다.
이어 타석에 들어선 김현수가 좌익수 앞에 떨어지는 안타 타구를 날렸고, 3루에 있던 대주자 권동진이 홈에 여유있게 들어갔다.
그러나 1루 주자 최원준이 뒤늦게 뛰었다가 2루에서 아웃되는 바람에 김현수의 안타는 좌익수 앞 땅볼로 둔갑했다.
안타가 날아간 것은 아쉬웠으나 김현수는 결승 타점을 올리며 친정팀에 비수를 꽂았다.
KT는 9회말 등판한 박영현이 1이닝을 1피안타 무실점으로 막아 그대로 이겼다.
전날 LG를 11-7로 꺾었던 KT는 개막 2연승을 질주했다. 반면 2025시즌 통합 우승 팀인 LG는 개막 2연패에 빠지며 불안한 출발을 보였다.
KT와 LG는 경기 내내 엎치락뒤치락하며 접전을 이어갔다.
먼저 리드를 잡은 것은 KT였다.
1회초 1사 후 김현수의 볼넷과 안현민의 좌월 2루타를 묶어 선취점을 낸 KT는 이후 2사 2루에서 장성우가 중전 적시 2루타를 때려내 1점을 더했다.
김상수의 안타로 이어간 2사 1, 3루에서 허경민이 우전 적시타를 날리면서 KT는 1점을 더했다.
LG는 3회 동점을 만들었다.
3회말 홍창기의 안타와 KT 중견수 최원준의 포구 실책, 신민재의 진루타로 이은 1사 3루에서 오스틴 딘이 우전 적시 2루타를 날렸다.
박동원의 볼넷으로 이어진 2사 1, 2루에서는 문성주가 중전 적시타를 터뜨렸고, 오지환이 우전 적시 2루타를 쳐 LG에 동점 점수를 안겼다.
기세를 올린 LG는 4회 역전까지 성공했다.
몸에 맞는 공으로 걸어나간 박해민이 도루와 홍창기의 진루타로 3루까지 나아갔고, 오스틴과 문보경이 연달아 볼넷을 골라 2사 만루가 됐다.
박동원이 밀어내기 볼넷을 골라 4-3으로 역전한 LG는 문성주가 좌전 적시타를 뽑아내 5-3으로 앞섰다.
끌려가던 KT는 홈런 한 방으로 균형을 맞췄다.
6회초 2사 1루에서 허경민이 LG 김진성을 상대로 좌월 투런 홈런을 작렬했다. 스트라이크존 한복판에 몰린 슬라이더를 놓치지 않고 홈런으로 연결했다.
KT는 결국 9회 마지막 공격에서 균형을 깨고 승기를 가져갔다.
KT 타선에서는 허경민이 동점 투런포를 날리는 등 3타수 3안타 3타점 1득점으로 쾌조의 타격감을 자랑했다.
전날 1⅔이닝 동안 34개의 공을 던지며 무실점 투구를 펼친 KT 마무리 투수 박영현은 이날도 뒷문을 걸어잠그며 이틀 연속 세이브를 수확했다.
KT 선발 소형준은 3이닝 7피안타 2사사구 1탈삼진 3실점한 후 조기 강판해 아쉬움을 남겼다. LG 토종 에이스 임찬규도 5이닝 6피안타 2사사구 1탈삼진 3실점으로 다소 흔들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