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하나은행과의 경쟁 끝에 웃어
삼성생명·신한은행과 6회 우승 타이
박지수 중심으로 허예은·강이슬 활약
![[서울=뉴시스] 여자프로농구 청주 KB국민은행. (사진=WKBL 제공)](https://img1.newsis.com/2026/03/30/NISI20260330_0002097793_web.jpg?rnd=20260330202935)
[서울=뉴시스] 여자프로농구 청주 KB국민은행. (사진=WKBL 제공)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개막 전부터 유력한 우승 후보로 평가받았던 여자프로농구 청주 KB국민은행이 2025~2026시즌 정규리그 정상에 올랐다.
국민은행은 30일 부산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부산 BNK와의 BNK금융 2025~2026시즌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마지막 원정 경기에서 94-69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1위 국민은행(21승 9패)은 한 경기 덜 치른 2위 부천 하나은행(20승 9패)의 최종 성적과 관계없이 정규리그 우승을 달성했다.
4월1일 하나은행이 인천 신한은행을 잡아 21승 9패 동률을 이뤄도, 국민은행에 올 시즌 6전 2승 4패로 밀려 챔피언은 바뀌지 않는다.
이로써 국민은행은 삼성생명, 신한은행과 함께 정규리그 통산 6번째 우승을 기록, WKBL 최다 우승 공동 2위에 이름을 올렸다.
해당 부문 1위는 무려 15회의 우승을 차지한 아산 우리은행이 기록 중이다.
![[서울=뉴시스] 여자프로농구 청주 KB국민은행의 박지수. (사진=WKBL 제공)](https://img1.newsis.com/2026/03/30/NISI20260330_0002097795_web.jpg?rnd=20260330203214)
[서울=뉴시스] 여자프로농구 청주 KB국민은행의 박지수. (사진=WKBL 제공)
국민은행은 지난 시즌 4강 플레이오프(PO)에서 탈락했지만, 돌아온 박지수를 앞세워 우승을 차지했다.
박지수는 지난 시즌 튀르키예 명문 갈라타사라이에서 활약한 뒤, 이번 시즌 국민은행으로 복귀했다.
가파른 성장세를 그린 허예은과 '슈터' 강이슬이 버티고 있는 국민은행에 박지수가 가세하면서 유력 우승 후보로 급부상했다.
개막 전 진행된 미디어데이에서 국민은행은 이견 없는 우승 후보 0순위로 선정됐다.
선수 60.2%, 팬 45.8%, 미디어 75.5%가 국민은행의 우승을 예상한 바 있다.
시즌 중반까지는 '베테랑' 김정은, 박소희, 진안, 이이지마 사키 등을 앞세운 하나은행이 1위를 달렸지만, 박지수, 강이슬, 허예은 트리오가 제대로 작동하기 시작한 시점부터 국민은행의 단독 선두로 역전했다.
박지수는 득점 3위, 리바운드 2위, 블록슛 1위 등 주요 지표에서 고른 활약을 보였고, 강이슬은 3점슛 1위, 허예은은 도움 1위 등으로 힘을 보탰다.
2026 국제농구연맹(FIFA) 여자 월드컵 최종예선으로 인한 휴식기 이후 국민은행이 주춤하기도 했다.
지난 23일 매직넘버를 조기에 줄일 수 있었던 '최하위' 인천 신한은행과의 경기에서 55-77 충격패를 당했다.
다행히 27일 삼성생명전에서 흐름을 되찾았고, 이날 우승 경쟁팀인 하나은행이 미끄러지는 행운까지 더해 2023~2024시즌 이후 2년 만에 다시 정규리그 정상에 올랐다.
박지수는 지난 시즌 튀르키예 명문 갈라타사라이에서 활약한 뒤, 이번 시즌 국민은행으로 복귀했다.
가파른 성장세를 그린 허예은과 '슈터' 강이슬이 버티고 있는 국민은행에 박지수가 가세하면서 유력 우승 후보로 급부상했다.
개막 전 진행된 미디어데이에서 국민은행은 이견 없는 우승 후보 0순위로 선정됐다.
선수 60.2%, 팬 45.8%, 미디어 75.5%가 국민은행의 우승을 예상한 바 있다.
시즌 중반까지는 '베테랑' 김정은, 박소희, 진안, 이이지마 사키 등을 앞세운 하나은행이 1위를 달렸지만, 박지수, 강이슬, 허예은 트리오가 제대로 작동하기 시작한 시점부터 국민은행의 단독 선두로 역전했다.
박지수는 득점 3위, 리바운드 2위, 블록슛 1위 등 주요 지표에서 고른 활약을 보였고, 강이슬은 3점슛 1위, 허예은은 도움 1위 등으로 힘을 보탰다.
2026 국제농구연맹(FIFA) 여자 월드컵 최종예선으로 인한 휴식기 이후 국민은행이 주춤하기도 했다.
지난 23일 매직넘버를 조기에 줄일 수 있었던 '최하위' 인천 신한은행과의 경기에서 55-77 충격패를 당했다.
다행히 27일 삼성생명전에서 흐름을 되찾았고, 이날 우승 경쟁팀인 하나은행이 미끄러지는 행운까지 더해 2023~2024시즌 이후 2년 만에 다시 정규리그 정상에 올랐다.
![[서울=뉴시스] 여자프로농구 청주 KB국민은행. 왼쪽부터 강이슬, 박지수, 허예은(사진=WKBL 제공)](https://img1.newsis.com/2026/03/30/NISI20260330_0002097794_web.jpg?rnd=20260330203010)
[서울=뉴시스] 여자프로농구 청주 KB국민은행. 왼쪽부터 강이슬, 박지수, 허예은(사진=WKBL 제공)
정규리그를 제패한 국민은행의 시선은 이제 통합 우승으로 향한다.
1위를 기록한 국민은행은 최종 순위 4위를 기록하는 팀과 4강 PO(3전 2승제)를 치른다.
여기서 이기면, 2위 3위 팀 간의 4강 PO에서 승리한 팀과 챔피언결정전(5전 3승제)을 통해 트로피의 주인을 가린다.
포스트시즌으로 불리는 '봄 농구'는 내달 8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다.
국민은행이 통합 우승을 거둔 건 지난 2021~2022시즌이 마지막이다.
지금까지 총 2번의 통합 우승을 이뤘던 국민은행이 그 기록을 '3'으로 늘릴 수 있을지 관심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1위를 기록한 국민은행은 최종 순위 4위를 기록하는 팀과 4강 PO(3전 2승제)를 치른다.
여기서 이기면, 2위 3위 팀 간의 4강 PO에서 승리한 팀과 챔피언결정전(5전 3승제)을 통해 트로피의 주인을 가린다.
포스트시즌으로 불리는 '봄 농구'는 내달 8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다.
국민은행이 통합 우승을 거둔 건 지난 2021~2022시즌이 마지막이다.
지금까지 총 2번의 통합 우승을 이뤘던 국민은행이 그 기록을 '3'으로 늘릴 수 있을지 관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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