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지지부진 장성 국립심뇌혈관센터 정상화 추진"

기사등록 2026/03/27 11:29:37

"연구병원 설립 포함 예산 확보할 것"

[광주=뉴시스] 이영주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경선 후보인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25일 광주 서구 KBC광주방송에서 열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민주당 후보 토론회에 참여해 발언하고 있다. 2026.03.25. leeyj2578@newsis.com
[광주=뉴시스] 이영주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경선 후보인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25일 광주 서구 KBC광주방송에서 열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민주당 후보 토론회에 참여해 발언하고 있다. 2026.03.25. [email protected]

[광주=뉴시스] 구용희 기자 = 김영록 민주당 전남광주특별시장 예비후보는 27일 "규모 축소로 쪼그라들고 예산 불용으로 지지부진한 국립심뇌혈관센터를 정상화 하겠다"고 밝혔다.

국립연구소와 500병상 규모의 부속병원 등으로 구성된 국립심뇌혈관센터는 2007년부터 장성군 남면 5만3919㎡의 부지에 설립이 추진돼 왔다. 하지만 2024년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면서 당초 계획과는 달리 국립심뇌혈관연구소로 축소돼 설계가 진행 중이다.

장성군과 보건복지부 연구용역 등을 통해 연구소와 함께 연구병원 등의 설립이 꼭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지만 예타과정에서 연구병원 등이 통째로 빠지면서 전체 예산도 당초 3500억 규모에서 769억원까지 줄어들었다고 김 예비후보 측은 설명했다.

김 예비후보는 "우선 지지부진한 설계부터 최대한 빨리 끝내 곧바로 토지매입과 착공이 이뤄질 수 있게 하겠다"며 "처음 계획대로 연구병원 설립 등을 포함한 예산을 확보하는 등 국립심뇌혈관센터로의 위상을 되찾는 데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특별시장에 당선되면 달라진 위상을 활용해 연내 실시설계 등 조기착공을 추진하고 이후 연구병원 설립 및 의료산업단지 조성 등을 위한 추가 예산 확보에 나서겠다"며 "명실상부한 세계 최고 수준의 심뇌혈관센터를 설립, 전남광주에서 세 번째 노벨 과학상 수상자가 배출될 수 있는 기반을 닦아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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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지지부진 장성 국립심뇌혈관센터 정상화 추진"

기사등록 2026/03/27 11:29:37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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