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장관, 부산교통공사 방문…경남대 청년 의견도 들어

기사등록 2026/03/27 10:00:00

최종수정 2026/03/27 10:26:34

부산교통공사, 모회사·자회사 노조 연대해 공동교섭 준비

장관 "부산교통공사, 원·하청 노사관계 선도…정부 뒷받침"

[서울=뉴시스] 고용노동부(장관 김영훈)는 17일 오후, 가톨릭관동대학교(강원도 강릉시)에서 '청년, 건설의 내일을 짓다'를 주제로 건설업 관계자와 타운홀 미팅을 가지는 모습. (사진=고용노동부 제공). 2026.03.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고용노동부(장관 김영훈)는 17일 오후, 가톨릭관동대학교(강원도 강릉시)에서 '청년, 건설의 내일을 짓다'를 주제로 건설업 관계자와 타운홀 미팅을 가지는 모습. (사진=고용노동부 제공). 2026.03.1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정영 기자 = 고용노동부가 부산교통공사를 방문해 개정 노동조합법을 설명하고 경남대학교에서 청년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노동부는 27일 오전 부산교통공사를 찾아 노사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개정 노조법 시행에 따른 현장 안착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10일 시행된 개정 노조법이 현장에서 어떻게 작동하고 있는지 점검하고 원·하청 교섭을 준비 중인 부산교통공사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교통공사는 현재 모회사와 자회사 노조가 연대해 모회사와의 공동교섭을 준비하는 등 전향적인 노사관계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김영훈 노동부 장관은 "대화와 신뢰를 기반으로 원·하청 노사관계를 선도적으로 이끄는 부산교통공사의 행보는 매우 의미가 깊다"며 "공공부문은 국민의 삶과 직결되는 서비스를 책임지고 있다는 점에 다른 어느 분야보다도 노사관계의 안정과 사회적 책임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부산교통공사 모범사례가 다른 공공기관뿐만 아니라 민간으로도 확산될 수 있도록 정부도 끝까지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노동부는 이날 오후 경남 창원의 경남대학교를 찾아 '지역과 청년, 그리고 일의 미래'를 주제로 강연하고 청년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가질 계획이다. 또한 경남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도 방문해 청년의 취업 애로사항을 듣고 취업 컨설턴트들을 만나 청년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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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장관, 부산교통공사 방문…경남대 청년 의견도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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