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텍, 공학·자연과학' 60위권 진입…'QS세계대학평가'

기사등록 2026/03/26 14:12:29

자연 과학 64·공학 67위 기록

[포항=뉴시스] = 포스텍 '2026 QS 학문 분야별 세계 대학 평가 이미지. 2026.03.26. photo@newsis.com
[포항=뉴시스] = 포스텍 '2026 QS 학문 분야별 세계 대학 평가 이미지. 2026.03.26. [email protected]

[포항=뉴시스]송종욱 기자 = 포스텍은 '2026 QS 학문 분야별 세계대학평가(2026 QS World University Rankings by Subject)'에서 '공학'과 '자연과학' 분야 모두 60위권에 진입해 글로벌 연구 중심 대학의 위상을 정립했다고 26일 밝혔다.

대학은 지난해 6월 발표한 QS 세계 대학 평가 종합 순위(세계 102위)보다 40계단 이상 상승해 대학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QS 세계대학평가 종합순위'는 평판도(45%) 등 다양한 지표를 종합적으로 산출하며, 평판도 조사 응답자는 인문학·사회과학·의학 등 거의 모든 학문 분야에 걸쳐 있다. 이 구조에서 이공계 특성 대학의 강점이 상대적으로 희석되기 쉽다.

반면 QS 학문 분야별 평가는 평판도 비중이 60~70%로 훨씬 높고, 평가 방식도 다르다.

응답자는 자신의 전공 분야를 먼저 선택한 뒤 해당 분야에서 우수하다고 판단하는 대학을 직접 선정한다. 즉 '공학'과 '자연과학' 분야는 해당 분야의 학계·산업계 전문가를 중심으로 평가한다.

대학은 이번 학문 분야별 평가에서 '자연과학' 64위, '공학' 67위를 기록했다.
 
이는 꾸준히 이어온 세계 최고 수준의 이공계 연구와 소수 정예 교육 경쟁력이 실제 현장에서 인정받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다.
[포항=뉴시스] = 포스텍 캠퍼스 과학탐구상. 2026.03.26. photo@newsis.com
[포항=뉴시스] = 포스텍 캠퍼스 과학탐구상. 2026.03.26. [email protected]

박성민 포스텍 대외협력처장은 "이번 평가는 '규모'가 아닌 '전문성'으로 경쟁한 결과"라며 "우리 대학 같은 이공계 특성화 대학의 본질적 역할은 '선택과 집중'을 통해 도전적 연구와 혁신적 교육을 구현하는 데 있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11월 발표한 중앙일보 학문 분야별 대학 평가에서 '자연 과학'과 '공학' 전 분야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은 대학은 포스텍·성균관대 2대 대학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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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텍, 공학·자연과학' 60위권 진입…'QS세계대학평가'

기사등록 2026/03/26 14:12:29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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