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 정기 주총서 김근수 부대표 선임

기사등록 2026/03/26 11:25:38

26일 경기도 용인시 카카오AI캠퍼스에서 카카오뱅크의 제10기 정기 주주총회가 열리고 있다. (사진=카카오뱅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6일 경기도 용인시 카카오AI캠퍼스에서 카카오뱅크의 제10기 정기 주주총회가 열리고 있다. (사진=카카오뱅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정필 기자 = 카카오뱅크는 26일 제10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김근수 카카오뱅크 부대표를 사내이사로 선임했다.

카카오뱅크에 따르면 김근수 신임 부대표는 한국투자증권 상품전략부와 WM전략부 부장을 거쳐 한국투자금융지주 경영관리실장을 역임했다.

카카오뱅크는 이날 주총에서 현금 배당을 포함한 2025년 재무제표도 승인했다. 결산 배당금은 1주당 460원, 총 2192억원 규모로 전년(1715억원) 대비 28% 늘어났다.

이는 지난해 연간 당기순이익의 약 절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총 주주환원율은 45.6%를 달성했다.
 
카카오뱅크는 신임 사외이사로 남상일 전 에스지아이신용정보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남상일 사외이사는 서울보증보험에서 상품운용본부장, 전략기획본부 상무를 역임했다.

감사위원이 되는 사외이사로는 김륜희 한국과학기술원(KAIST) 기술경영학부·데이터사이언스대학원 부교수를 선임했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개정 상법에 따른 안건들도 통과됐다. 집중투표제 배제 조항 삭제, 전자주주총회 도입, 사외이사의 명칭을 '독립이사'로 변경하는 안건 등이 승인됐다.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이사는 "고객을 위한 혁신적인 금융 서비스를 꾸준히 선보임으로써 종합 금융플랫폼으로 도약하고 대한민국을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 금융의 새로운 미래를 개척해나가겠다"며 "성장에 대한 열매를 주주들과 적극적으로 나누는 주주환원 정책으로 견조한 성장이 주주가치 제고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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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정기 주총서 김근수 부대표 선임

기사등록 2026/03/26 11:25:38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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