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다정한 배웅', 6월 5일 초연 개막…장용·서인석·정겨운 출연

기사등록 2026/03/26 10:22:11

특수청소업체 배경으로 한 이야기

연극 '다정한 배웅' 출연진. (문컴퍼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연극 '다정한 배웅' 출연진. (문컴퍼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공연제작사 문컴퍼니가 연극 '다정한 배웅'의 초연 무대를 6월 5일부터 7월 26일까지 KT&G 상상마당 대치아트홀에서 선보인다.

작품은 특수청소업체를 배경으로, 고인의 마지막 자리를 정리하며 남겨진 사람들의 시간을 다시 살아가게 만드는 이야기를 전한다.

제작사는 "'다정한 배웅'은 눈물로 위로하는 작품이 아니라, 묵묵히 자리를 지키는 사람들의 태도를 담고 싶었다"고 소개했다.

평생 "어쩔 수 없었다"는 말로 자신의 삶을 정리해온 인물이자 특수청소 경력 20년의 베테랑 반춘배 역에는 장용과 서인석이 출연한다. 무뚝뚝하지만 현장을 누구보다 성실히 지켜온 춘배는 예상치 못한 인연과 마주하며 자신의 과거를 돌아보게 된다.

젊은 나이에 특수청소업체 '꽃향기'를 운영하는 사장 박민재 역에는 정겨운, 금동현이 나선다. 냉정해 보이지만 누구보다 사람의 온기를 믿는 민재는 춘배와 부딪히며 또 다른 방식의 다정을 보여준다.

반춘배의 전처 윤선영 역은 서권순과 방은희가 맡았다.

이 외에도 하지영, 한일규, 장유리, 서태인 등이 함께 무대에 선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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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다정한 배웅', 6월 5일 초연 개막…장용·서인석·정겨운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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