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문화중심도시 3.0 시대…최휘영 "광주, 문화중심도시로 도약"

기사등록 2026/03/26 09:37:09

최휘영 장관, 26일 광주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 방문

시범운영 중인 '옛 전남도청' 전시콘텐츠와 시설 점검도

[서울=뉴시스] 배훈식 기자 =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19일 오전 서울 송파구 시그니엘 서울에서 열린 2026 동계올림픽 대한민국 스키·스노보드 국가대표 선수단 격려 행사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2026.03.19. dahora83@newsis.com
[서울=뉴시스] 배훈식 기자 =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19일 오전 서울 송파구 시그니엘 서울에서 열린 2026 동계올림픽 대한민국 스키·스노보드 국가대표 선수단 격려 행사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2026.03.1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6일 광주광역시를 찾아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 현장을 점검한다.

최 장관은 먼저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찾아 참배하고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대통령 소속 '제9기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위원회' 위촉식에 참석, 민간 위원에게 위촉장을 전수한다.

2004년에 시작한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은 문화적 도시환경 조성, 예술 진흥 및 문화·관광 산업 육성 등을 과제로 추진돼 왔다.

문체부는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이 사업의 기반을 다지는 1.0,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을 거점으로 콘텐츠 창·제작을 활성화한 2.0 시대를 넘어 실질적인 성과와 지속 가능한 운영체계를 만들어가야 하는 '아시아문화중심도시 3.0'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조성위는 위원들의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광주가 아시아를 대표하는 문화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조정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최 장관은 조성위 위촉식에 이어 5월 정식 개관을 앞두고 시범운영 중인 '옛 전남도청'을 방문해 전시콘텐츠와 시설을 점검한다.

옛 전남도청 복원사업은 5·18민주화운동 최후의 항쟁지였던 옛 전남도청을 온전히 되살리고 5월 정신이 갖는 민주주의와 평화, 인권의 가치를 다음 세대에 문화적으로 계승하는 상징적 사업이다.

최 장관은 옛 전남도청 복원지킴이 어머니들을 만나 그동안 복원사업에 힘을 보태준 어머니들께 감사를 표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할 계획이다.

최 장관은 지역 문화예술 현장도 방문한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열리고 있는 이정기 작가의 '번역된 가상' 전시회를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한다.

최 장관은 "제9기 조성위의 새로운 출범과 5·18의 숭고한 정신이 깃든 옛 전남도청 복원, 문화발전소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의 도약까지 광주는 엄청난 문화적 힘을 가지고 있다"며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 사업이 한 단계 도약하고, 광주가 아시아 문화중심도시로 확고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현안들을 검토해 신속하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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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문화중심도시 3.0 시대…최휘영 "광주, 문화중심도시로 도약"

기사등록 2026/03/26 09:37:09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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