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분열 시대 속 평화와 용서 강조
![[서울=뉴시스] 한국교회총연합 대표회장 김정석 기독교대한감리회 감독 (사진=한국교회총연합 제공) 2025.12.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2/04/NISI20251204_0002009987_web.jpg?rnd=20251204104624)
[서울=뉴시스] 한국교회총연합 대표회장 김정석 기독교대한감리회 감독 (사진=한국교회총연합 제공) 2025.12.0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수지 기자 = 한국교회총연합 김정석 대표회장이 부활절을 맞아 분열과 갈등을 넘어 화해와 하나 됨을 이루자는 메시지를 발표했다.
김 대표회장은 (기독교대한감리회 감독회장)은 25일 부활절 메시지를 내고 "어둠에서 빛으로, 절망에서 소망으로, 분열에서 하나 됨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죽음을 생명으로, 절망을 소망으로 바꾸신 주님의 부활이 오늘 우리의 삶과 이 나라 가운데 새로운 희망으로 나타나기를 소망한다"며 "부활은 절망의 어둠을 뚫고 생명으로 나아가게 하는 현재적인 사건이며, 우리 신앙의 근본"이라고 말했다.
또 "지금 시대가 어둠과 불안, 고독과 절망에 잠겨 있을지라도, 부활하신 주님의 생명의 빛은 여전히 우리를 인도한다"며 "전쟁과 테러, 분열이 가득한 세상 속에서 의심과 두려움을 떨쳐내고 예수님의 빛을 따라 전진하는 우리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했다.
특히 김 대표회장은 용서와 화해를 강조했다.
그는 "부활의 능력으로 서로 용서하고 하나 되는 것이 오늘날 우리 사회와 국제사회에서 필요하다"며 "분단의 슬픈 역사와 현실, 세대와 진영 간의 갈등 속에서 우리는 부활하신 주님의 참된 평안을 경험하고, 평화의 소식을 전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부활의 신앙은 우리를 어둠에서 빛으로, 절망에서 소망으로, 분열에서 화해와 하나 됨으로 인도한다. 십자가의 사랑으로 세상을 치유하고 부활의 능력으로 참된 자유를 선포하는 한국교회 모든 성도들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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