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육청, 신학기 학폭 예방교육 강화…책임규약 추진

기사등록 2026/03/25 17:56:38

최종수정 2026/03/25 18:01:18

[대구=뉴시스] 대구시교육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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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신학기 학교폭력(학폭) 예방교육을 강화한다고 25일 밝혔다.

교육은 사후 처벌보다 사전 예방과 관계 회복에 초점을 맞췄다. 교육 3주체인 학생과 학부모·교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학교문화 책임규약'의 학교 현장 안착과 '공감 프로젝트' 확대 운영을 핵심 과제로 추진한다.

학교문화 책임규약은 학교 구성원 모두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각자의 책임을 다짐하는 약속이다.

대구교육청은 각 학교가 학기 초 자발적으로 의견을 모아 학교별 특색에 맞는 규약을 만들고 릴레이 서명과 선포식 등을 통해 방관하지 않고 행동하는 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 학생들의 바른 인성과 긍정적인 또래 관계 형성을 돕는 '공감 프로젝트'를 확대 운영한다. 대구교육청은 올해부터 학생 참여형 공감 프로젝트를 동부·서부·달성교육지원청 내 희망 중학교로 넓혀 학생들이 서로의 다름을 존중하고 갈등을 교육적으로 해결하는 갈등관리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가정과 학교의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도 이달 중 운영된다. 신규·저경력 교사 대상 '생활교육 조율콘서트'를 통해 현장 밀착형 사안 처리 노하우를 공유하고 학부모 대상 '생활교육 토크: 애지중지'를 열어 가정에서의 관계 회복 지도 방안을 안내한다.

강은희 교육감은 "신학기 초 학교문화 책임규약과 공감 프로젝트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서로를 존중하는 배려의 가치를 배우고 가정·학교·교육청이 함께 아이들을 지켜낼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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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육청, 신학기 학폭 예방교육 강화…책임규약 추진

기사등록 2026/03/25 17:56:38 최초수정 2026/03/25 18: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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