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7일 주간 방문 계획
![[런던=AP/뉴시스] 찰스 3세 영국 국와(왼쪽)이 내달 미국을 첫 국빈 방문하고, 영국 군주로서는 35년 만에 처음으로 미 합동의회에서 연설할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은 지난해 9월 런던에서 마차를 타고 윈저성으로 향하고 있는 국왕과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모습. 2026.03.25.](https://img1.newsis.com/2025/09/17/NISI20250917_0000643111_web.jpg?rnd=20250917211345)
[런던=AP/뉴시스] 찰스 3세 영국 국와(왼쪽)이 내달 미국을 첫 국빈 방문하고, 영국 군주로서는 35년 만에 처음으로 미 합동의회에서 연설할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은 지난해 9월 런던에서 마차를 타고 윈저성으로 향하고 있는 국왕과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모습. 2026.03.25.
[서울=뉴시스]신정원 기자 = 찰스 3세 영국 국왕이 내달 미국을 첫 국빈 방문하고 미 의회에서 연설할 예정이라고 폴리티코가 24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익명의 소식통은 공식 발표에 앞서 "찰스 3세 국왕이 4월 27일 주간에 미국을 방문할 계획"이라며 "미 상·하원 합동회의에서 연설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영국 왕실 인사가 미 의회에서 연설하는 것은 1991년 이후 처음이다. 당시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은 영국 군주로서는 처음으로 미 의회 합동회의에서 연설한 바 있다.
이번 방문은 최근 미·영 간 고위급 교류가 이어지는 가운데 추진됐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지난해 9월 런던을 방문했고, 마이크 존슨 미 하원의장은 올해 1월 미국 건국 250주년 기념 행사의 일환으로 영국을 찾았다. 존슨 의장은 당시 미 하원의장으로는 처음으로 영국 의회에서 연설했다.
찰스 3세 국왕의 방미는 트럼프 대통령이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에게 미·이스라엘의 이란 전쟁 지원을 압박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뤄진다. 그러나 스타머 총리는 "이 전쟁은 우리의 전쟁이 아니며, 우리는 끌려 들어가지 않을 것"이라고 거리를 두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익명의 소식통은 공식 발표에 앞서 "찰스 3세 국왕이 4월 27일 주간에 미국을 방문할 계획"이라며 "미 상·하원 합동회의에서 연설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영국 왕실 인사가 미 의회에서 연설하는 것은 1991년 이후 처음이다. 당시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은 영국 군주로서는 처음으로 미 의회 합동회의에서 연설한 바 있다.
이번 방문은 최근 미·영 간 고위급 교류가 이어지는 가운데 추진됐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지난해 9월 런던을 방문했고, 마이크 존슨 미 하원의장은 올해 1월 미국 건국 250주년 기념 행사의 일환으로 영국을 찾았다. 존슨 의장은 당시 미 하원의장으로는 처음으로 영국 의회에서 연설했다.
찰스 3세 국왕의 방미는 트럼프 대통령이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에게 미·이스라엘의 이란 전쟁 지원을 압박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뤄진다. 그러나 스타머 총리는 "이 전쟁은 우리의 전쟁이 아니며, 우리는 끌려 들어가지 않을 것"이라고 거리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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