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태희, '의대 대신 사범대' 택한 학생에 "후회 없게 할것"

기사등록 2026/03/24 20:19:17

최종수정 2026/03/24 21:09:09

병점고 출신 유하진 군과 면담 내용 공개

[수원=뉴시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서울대 국어교육과에 진학한 유하진 군과 만난 자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SNS 캡처) 2026.03.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서울대 국어교육과에 진학한 유하진 군과 만난 자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SNS 캡처) 2026.03.2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24일 의대·한의대·약대에 모두 합격하고도 서울대 국어교육과를 선택한 병점고 출신의 유하진 군을 만나 "경기도 교사가 되면 후회하지 않게 해드리겠다"고 말했다.

임 교육감은 이날 오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유 군과의 면담 내용을 공개했다. 그는 유 군이 수시 지원 6개 대학 중 서울대 국어교육과만 쓰려 했고, 의대 등은 학교 권고와 학업 성과 확인 차원이었다고 전했다.

교사의 꿈은 초등학교 때 재능을 알아봐 준 선생님과 고등학교 때 학생을 포기하지 않은 선생님이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의사 대신 교사'를 택할 때 부모가 내색 없이 믿어줬다는 이야기도 함께 덧붙였다.

임 교육감은 "교직이라는 무대가 더 이상 상처가 아닌 자부심이 되도록 하겠다"며 "이 약속은 경기도의 모든 선생님께 드리는 다짐"이라고 강조했다.

유 군은 경기 화성시 병점고 출신으로 2026학년도 수시에서 한양대 의대·경희대 한의대·중앙대 약대에 합격하고도 서울대 국어교육과를 택해 화제가 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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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희, '의대 대신 사범대' 택한 학생에 "후회 없게 할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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