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대전 안전공업 화재 참사 관련 45명 조사 완료

기사등록 2026/03/24 17:26:19

최종수정 2026/03/24 17:44:23

손주환 대표 조사는 아직 이뤄지지 않아

지난 23일 이뤄진 압수수색 압수물 분석 중

[대전=뉴시스] 정병혁 기자 = 23일 대전 대덕구 안전공업 공장 화재 현장에서 유가족 대표를 비롯한 국과수, 소방, 경찰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합동감식을 하고 있다. 2026.03.23. jhope@newsis.com
[대전=뉴시스] 정병혁 기자 = 23일 대전 대덕구 안전공업 공장 화재 현장에서 유가족 대표를 비롯한 국과수, 소방, 경찰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합동감식을 하고 있다. 2026.03.23. [email protected]

[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14명이 숨지는 등 사상자 74명을 낸 대전 안전공업 공장 화재 참사에 대해 경찰이 압수수색을 진행한 가운데 45명에 대한 조사를 마쳤다.

대전경찰청은 최근 회사 관계자와 부상자, 관련 업체 등 총 45명을 조사했다고 24일 밝혔다.

다만 손주환 대표에 대한 조사는 이뤄지지 않았으며 계속해서 관계자들을 소환해 조사할 방침이다.

특히 현재 입건된 피의자는 없으나 화재 원인이 규명되고 책임 여부를 따져 입건 절차를 진행하겠다는 입장이다.

앞서 경찰은 지난 23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7시 20분까지 약 9시간에 걸쳐 안전공업 본사와 대화동 공장 등 2곳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압수수색에는 경찰 인력 40명과 노동 당국 인력 20명 등 총 60명이 투입됐다.

압수수색을 통해 경찰은 임직원 휴대전화 9개, 건축 설계 도면, 안전 작업 일지, 소방 자료 등 256점을 확보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압수한 압수물에 대한 포렌식과 분석 작업이 진행 중"이라며 "빠른 시일 내에 화재 원인을 규명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노동 당국은 손주환 대표를 중대재해처벌법 및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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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대전 안전공업 화재 참사 관련 45명 조사 완료

기사등록 2026/03/24 17:26:19 최초수정 2026/03/24 17:4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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