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권 관광객 모셔라" 포항시, 톈진·상하이서 설명회

기사등록 2026/03/24 16:29:15

중국 관광객 무비자 정책 맞춰 맞춤형 마케팅

[포항=뉴시스]송종욱 기자 = ·
[포항=뉴시스] = 24일 중국 톈진에서 열린 포항시 관광 설명회. (사진=포항시 제공) 2026.03.24. photo@newsis.com
[포항=뉴시스] = 24일 중국 톈진에서 열린 포항시 관광 설명회. (사진=포항시 제공) 2026.03.24. [email protected]

포항시는 중국 톈진에서 관광 설명회를 열고 중화권 관광객 유치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이날 톈진에서 현지 여행 업계를 대상으로 관광 자원과 콘텐츠를 소개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26일은 상하이에서 설명회를 열어 관광 상품 개발과 공동 마케팅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설명회는 중국 관광 시장 회복세와 단체 관광객 무비자 정책 시행에 대응해 현지 여행 업계와 협력을 강화하고, 포항 관광 상품 개발을 위해 마련했다.

특히 중국 북부 도시 톈진을 시작해 경제·관광 중심지 상하이까지 설명회를 이어가며 중화권 관광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중국 톈진시 관계자를 비롯해 중국 최대 온라인 여행 플랫폼 '씨트립(Ctrip)'·알리바바 여행 플랫폼 '플리기(Fliggy)' 등 주요 여행 업계 관계자가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설명회는 스페이스워크·이가리 닻 전망대·드라마 ‘갯마을 차차차’ 촬영지인 청하 공진시장 등 주요 관광 명소와 대게·물회 등 지역 먹거리, 체험 관광 콘텐츠를 중심으로 포항의 관광 매력을 알렸다.

이어진 네트워킹은 관광 상품 개발과 공동 마케팅, 단체 관광객 유치 방안을 논의하고, 인센티브 제도 등 실질적인 지원책도 안내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올해 1월 한국을 찾은 해외 관광객은 126만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3% 증가했다.

이 가운데 중국 관광객이 41만8000명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등 중국 단체 관광객 무비자 정책 시행 이후 관광 수요 회복세가 뚜렷하다.

이에 시는 중국 단체 관광객 무비자 정책에 맞춰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병행하고 있다.

지난해 광저우 국제관광박람회 참가와 팸투어 운영에 이어 올해는 중국 소셜미디어 ‘샤오홍슈’를 활용한 홍보도 강화하고 있다.

이상현 시 관광컨벤션도시추진본부장은 “설명회를 통해 중국 여행업계와 관광 협력 기반을 넓히고 포항 관광을 알리는 교류의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며 “현지 마케팅과 팸 투어 등을 통해 중화권 관광객 유치 활동을 지속해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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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권 관광객 모셔라" 포항시, 톈진·상하이서 설명회

기사등록 2026/03/24 16:29:15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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