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기술인의 날 기념식 개최…유공자 42명에 표창

기사등록 2026/03/25 06:00:00

[서울=뉴시스] 변해정 기자 = 국토교통부와 한국건설기술인협회는 25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2026 건설기술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1997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화성행궁을 복원(1998년 3월 25일)한 날을 건설기술인의 날로 정하고 2001년부터 매년 기념식을 열어오고 있다.

올해 기념식에는 김민석 국무총리가 축사 영상 메시지를 전하고, 김윤덕 국토부 장관과 손명수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 건설 관련 단체장을 비롯한 유공 포상 수상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한다.

기념식에 참여하지 못하는 건설기술인을 위해 온라인으로도 생중계한다.

건설기술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42명에게 정부포상을 수여한다.

금탑산업훈장은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교통센터과 KTX 용산·오송역사 등 주요 시설물을 설계한 서진철 에이치케이건축사사무소 대표이사에게 돌아간다.

산업포장은 유광산 유광토건 대표이사와 이상학 동일기술공사 대표이사, 대통령 표창은 이지영 한국도로공사 센터장과 신성수 한국건축시공기술사회 회장 등 4명이 각각 받는다.

국무총리 표창은 조태희 프로몰엔지니어링 대표이사 등 5명, 국토부장관 표창은 류시장 선진건설 대표이사 등 30명에게 수여된다.

식전 행사로는 '스마트 건설혁신'을 주제로 세미나를 연다.

스마트건설 분야 전문가인 김정렬 인하대 건축학부 교수가 '건설로봇·인공지능(AI) 기술 동향과 건설 혁신 방안'을, 박종원 한국원자력연구원 책임연구원이 '로봇을 활용한 건설현장 혁신 기술'에 관해 각각 발표한다.

김 장관은 기념식에 앞서 배포한 자료를 통해 "앞으로 첨단 기술과 시스템이 현장 안전을 뒷받침하는 시대가 열릴 것"이라면서 "정부는 혁신 기업이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실증 기회를 넓히고 해외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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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기술인의 날 기념식 개최…유공자 42명에 표창

기사등록 2026/03/25 06:00:0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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