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외출 영남대 총장, 베트남 유학생 유치 직접 나섰다

기사등록 2026/03/23 17:00:50

입학설명회에 참석

[대구=뉴시스] 영남대학교는 베트남 출신 어학연수생을 대상으로 학부 입학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외국인 유학생 유치에 적극 나섰다. (사진=영남대학교 제공) 2026.03.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영남대학교는 베트남 출신 어학연수생을 대상으로 학부 입학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외국인 유학생 유치에 적극 나섰다. (사진=영남대학교 제공) 2026.03.2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영남대학교는 베트남 출신 어학연수생을 대상으로 학부 입학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외국인 유학생 유치에 적극 나섰다고 23일 밝혔다.

영남대에 따르면 지난 19일과 20일 이틀간 부속기관인 한국어·국제언어교육원에서 한국어를 배우고 있는 베트남 출신 어학연수생을 대상으로 학부 입학설명회를 개최했다. 둘째 날에는 최외출 총장이 직접 참석해 학교 비전과 유학생 지원 체계를 소개했다.

이번 설명회는 어학연수생의 학부 진학을 유도하는 '연계형 유학생 유치 전략'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대학 측은 한국어 교육 과정 이수자가 학부 적응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고려해 진학 동기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현장에서는 학부 커리큘럼, 전공 선택, 입학 절차 등 맞춤형 정보가 제공됐다. 또한 재학 중인 베트남 유학생이 참여해 학업과 생활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도 진행됐다.

설명회에 참석한 베트남 어학연수생 응웬쫑하오(Nguyen Trong Hao)는 "학부 과정과 전공 선택, 지원 절차는 물론, 유학 생활에서 가장 궁금했던 학교 지원과 생활 적응에 대한 궁금증이 많이 해소됐다"며 "총장님이 직접 와서 소개해 주시는 것을 보고 영남대가 유학생 유치를 위해 정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는 느낌을 받아 더 신뢰가 생겼다"고 말했다.

최 총장은 "유학생 유치는 단순한 학생 모집을 넘어 대학의 교육 경쟁력을 세계로 확장하는 핵심 전략"이라며 "베트남을 포함한 글로벌 인재들이 영남대에서 성장해 지역과 세계를 잇는 인재로 도약하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남대 유학생 수는 2021년 1277명에서 2025년 2191명으로 71.6% 증가했다. 대학은 유학생지원본부 신설 등 지원 체계를 확대하고 국가별 맞춤형 유치 전략을 강화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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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외출 영남대 총장, 베트남 유학생 유치 직접 나섰다

기사등록 2026/03/23 17:00:5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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