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전 부회장, 노조와 1시간 30분 대화
"교섭 재개해 논의하자"…대화 물꼬 트이나
![[서울=뉴시스] 배훈식 기자 = 삼성전자 노동조합 공동교섭단이 총파업 찬반 투표에 들어간 9일 오전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에 직원들이 들어가고 있다. 조합원 투표는 오는 9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되며 쟁의행위 가결시 오는 5월21일부터 6월7일까지 총파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2026.03.09. dahora83@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3/09/NISI20260309_0021201426_web.jpg?rnd=20260309125516)
[서울=뉴시스] 배훈식 기자 = 삼성전자 노동조합 공동교섭단이 총파업 찬반 투표에 들어간 9일 오전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에 직원들이 들어가고 있다. 조합원 투표는 오는 9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되며 쟁의행위 가결시 오는 5월21일부터 6월7일까지 총파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2026.03.0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홍세희 박나리 기자 = 전영현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 겸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장이 23일 총파업을 예고한 삼성전자 노동조합과 미팅을 했다.
삼성전자 노조는 당초 이날 오전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자택 앞에서 기자회견을 할 예정이었는데, 전 부회장의 대화 제안에 회견을 잠정 연기했다.
전 부회장이 이날 노조와의 대화에서 임금협상 관련 교섭 재개의 뜻을 밝히면서 다시 대화의 물꼬가 트일지 주목된다.
삼성전자 노동조합 공동투쟁본부(공투본)는 이날 "초기업노조와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전삼노) 등 4명이 전 부회장과 함께 1시간30분 가량 미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공투본에 따르면 전삼노가 지난 19일 이재용 회장 자택 앞 기자회견을 예고한 이후 사측이 전 대표와의 미팅을 제안했다.
이에 전삼노는 전 부회장이 미팅을 제안한 만큼 대화를 먼저 진행하는 것이 낫다는 판단에 따라 기자회견을 잠정 연기했다.
공투본은 "전 부회장이 오늘 미팅에서 '현재 직원들의 불만을 인지하고 있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노조와 대화의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며 "아울러 노사가 교섭을 재개해 논의하면 좋겠다는 의향을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공투본은 교섭 재개의 전제 조건으로 초과이익성과급(OPI) 상한 폐지와 성과급 투명화가 선행돼야 함을 전달했다.
전 부회장은 필요하면 단기간 내 다시 만나서 얘기하자는 뜻을 밝혔다.
5월 총파업을 앞두고 전 부회장이 직접 노조와 대화에 나선 만큼 추가 교섭이 진행될지 주목된다. 전 부회장은 지난 2024년 노조의 첫 총파업 당시에도 노조와 간담회를 진행한 바 있다.
앞서 공투본은 조합원 투표에 따라 "4월23일 집회와 5월 총파업을 통해 사측을 단계적으로 압박해나갈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삼성전자 노조는 당초 이날 오전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자택 앞에서 기자회견을 할 예정이었는데, 전 부회장의 대화 제안에 회견을 잠정 연기했다.
전 부회장이 이날 노조와의 대화에서 임금협상 관련 교섭 재개의 뜻을 밝히면서 다시 대화의 물꼬가 트일지 주목된다.
삼성전자 노동조합 공동투쟁본부(공투본)는 이날 "초기업노조와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전삼노) 등 4명이 전 부회장과 함께 1시간30분 가량 미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공투본에 따르면 전삼노가 지난 19일 이재용 회장 자택 앞 기자회견을 예고한 이후 사측이 전 대표와의 미팅을 제안했다.
이에 전삼노는 전 부회장이 미팅을 제안한 만큼 대화를 먼저 진행하는 것이 낫다는 판단에 따라 기자회견을 잠정 연기했다.
공투본은 "전 부회장이 오늘 미팅에서 '현재 직원들의 불만을 인지하고 있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노조와 대화의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며 "아울러 노사가 교섭을 재개해 논의하면 좋겠다는 의향을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공투본은 교섭 재개의 전제 조건으로 초과이익성과급(OPI) 상한 폐지와 성과급 투명화가 선행돼야 함을 전달했다.
전 부회장은 필요하면 단기간 내 다시 만나서 얘기하자는 뜻을 밝혔다.
5월 총파업을 앞두고 전 부회장이 직접 노조와 대화에 나선 만큼 추가 교섭이 진행될지 주목된다. 전 부회장은 지난 2024년 노조의 첫 총파업 당시에도 노조와 간담회를 진행한 바 있다.
앞서 공투본은 조합원 투표에 따라 "4월23일 집회와 5월 총파업을 통해 사측을 단계적으로 압박해나갈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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