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가디언 리뷰…별 다섯 개 만점에 네 개
![[서울=뉴시스] 방탄소년단. (사진 = 빅히트 뮤직 제공) 2026.03.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3/21/NISI20260321_0002089805_web.jpg?rnd=20260321103509)
[서울=뉴시스] 방탄소년단. (사진 = 빅히트 뮤직 제공) 2026.03.2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글로벌 슈퍼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가장 한국적인 이름 '아리랑(Arirang)'을 앞세워 글로벌 음악 지형의 영토를 다시 확장했다. 외신들은 이들이 군 복무라는 물리적 공백을 딛고, 상업적 거대함에 매몰됐던 예술적 자아를 성공적으로 회복했다고 평하고 있다.
21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The Guardian)은 방탄소년단의 새 앨범인 정규 5집 '아리랑'에 대해 "K-팝 특유의 실험 정신을 포착하는 동시에 정체성의 과오를 바로잡은 앨범"이라며 호평했다.
가디언은 특히 '다이너마이트(Dynamite)'나 '버터(Butter)' 등 과거 영어 히트곡들이 보여준 '매끈한 팝'의 문법에서 벗어나, 팀의 뿌리인 힙합과 개성 넘치는 사운드로 회귀한 점에 주목했다.
가디언은 "BTS가 제이펙마피아(Jpegmafia), 엘 귄초(El Guincho) 같은 '흥미로운 괴짜' 프로듀서들과 협업하며 금속성 실험주의를 구현했다"고 분석했다.
특히 리더 RM을 필두로 한 래퍼 라인의 창의적 구심점을 재확인한 점, 그리고 고(故) 소피(Sophie)의 사운드를 연상시키는 파격적인 비트 구성을 높게 평가했다.
미학적 고찰도 이어졌다. 가디언은 케빈 파커가 프로듀싱한 '메리 고 라운드(Merry Go Round)'가 명성의 반복성을 성찰하는 방식이나, 정국의 부드러운 가창이 돋보이는 '애니멀즈(Animals)'의 성찰적 분위기를 언급하며 "단순한 팝적 재미를 넘어 진실한 감정이 들어설 자리를 마련했다"고 짚었다.
21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The Guardian)은 방탄소년단의 새 앨범인 정규 5집 '아리랑'에 대해 "K-팝 특유의 실험 정신을 포착하는 동시에 정체성의 과오를 바로잡은 앨범"이라며 호평했다.
가디언은 특히 '다이너마이트(Dynamite)'나 '버터(Butter)' 등 과거 영어 히트곡들이 보여준 '매끈한 팝'의 문법에서 벗어나, 팀의 뿌리인 힙합과 개성 넘치는 사운드로 회귀한 점에 주목했다.
가디언은 "BTS가 제이펙마피아(Jpegmafia), 엘 귄초(El Guincho) 같은 '흥미로운 괴짜' 프로듀서들과 협업하며 금속성 실험주의를 구현했다"고 분석했다.
특히 리더 RM을 필두로 한 래퍼 라인의 창의적 구심점을 재확인한 점, 그리고 고(故) 소피(Sophie)의 사운드를 연상시키는 파격적인 비트 구성을 높게 평가했다.
미학적 고찰도 이어졌다. 가디언은 케빈 파커가 프로듀싱한 '메리 고 라운드(Merry Go Round)'가 명성의 반복성을 성찰하는 방식이나, 정국의 부드러운 가창이 돋보이는 '애니멀즈(Animals)'의 성찰적 분위기를 언급하며 "단순한 팝적 재미를 넘어 진실한 감정이 들어설 자리를 마련했다"고 짚었다.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20일 오후 서울 종로구 교보문고 광화문점에서 고객이 방탄소년단(BTS) 5집 앨범 '아리랑'을 살펴보고 있다. 2026.03.20. xconfind@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3/20/NISI20260320_0021215958_web.jpg?rnd=20260320155402)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20일 오후 서울 종로구 교보문고 광화문점에서 고객이 방탄소년단(BTS) 5집 앨범 '아리랑'을 살펴보고 있다. 2026.03.20. [email protected]
기사의 백미는 앨범의 닫는 곡 '인투 더 선(Into the Sun)'에 대한 해석이다. 가디언은 이 곡의 기계적인 사운드와 "아무도 나를 모른다"는 가사가 주는 치명적인 긴장감이, 거대해진 존재감만큼이나 내면을 보호하고자 하는 BTS의 현재를 상징적으로 보여준다고 평했다.
결국 '아리랑'은 "지구상 가장 거대한 팝 현상이라는 위상에 걸맞은 앨범"이라는 것이 이 언론 리뷰의 요지다. 가디언은 이번 음반에 대해 별 5개 만점에 4개를 줬다.
방탄소년단은 21일 오후 8시 광화문 광장 일대에서 'BTS 컴백 라이브: 아리랑(ARIRANG)'(BTS THE COMEBACK LIVE|ARIRANG)을 연다. '스윔'을 포함한 신곡 무대를 처음 선보일 예정이다. 넷플릭스가 190개국에 생중계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결국 '아리랑'은 "지구상 가장 거대한 팝 현상이라는 위상에 걸맞은 앨범"이라는 것이 이 언론 리뷰의 요지다. 가디언은 이번 음반에 대해 별 5개 만점에 4개를 줬다.
방탄소년단은 21일 오후 8시 광화문 광장 일대에서 'BTS 컴백 라이브: 아리랑(ARIRANG)'(BTS THE COMEBACK LIVE|ARIRANG)을 연다. '스윔'을 포함한 신곡 무대를 처음 선보일 예정이다. 넷플릭스가 190개국에 생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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