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국민체육센터 재개관 앞두고 셔틀 중단…주민 반발

기사등록 2026/03/20 10:49:35

[부산=뉴시스] 북구국민체육센터 홈페이지 공고문. (캡쳐=부산 북구국민체육센터 제공) 2026.03.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북구국민체육센터 홈페이지 공고문. (캡쳐=부산 북구국민체육센터 제공) 2026.03.2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진민현 기자 = 부산 북구의 국민체육센터가 7개월간의 휴관을 마치고 4월 재개관을 앞둔 가운데, 셔틀버스 운행이 중단된 상태로 개관을 준비해 주민 반발이 커지고 있다.

20일 북구청 등에 따르면 북구국민체육센터 셔틀버스 운행 용역은 낮은 단가로 인해 업체 참여가 이뤄지지 않아 두 차례 이상 입찰이 유찰됐다. 이에 따라 센터는 홈페이지 공고문을 올리고 셔틀버스 운영 중단을 알렸다.

특히 일부 기존 회원들이 이미 체육 센터 회비를 납부한 상황에서 셔틀버스 운행이 중단돼 시설 이용에 불편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해당 체육 센터는 어르신과 아동 등 교통 약자 이용 비율이 높은 곳으로, 셔틀버스는 사실상 필수 이동 수단으로 인식돼 왔다.

한 북구국민체육센터 회원은 "센터가 언덕에 있어 버스 없이는 이용이 어렵다"며 "회비를 먼저 받고 이용을 못 하게 하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북구청 관계자는 "단가 조정이나 임시 운행 등 별도의 대책은 아직 마련되지 않은 상태"라며 "현재까지는 임시 셔틀버스 운행 계획이 없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부산 북구국민체육센터 재개관 앞두고 셔틀 중단…주민 반발

기사등록 2026/03/20 10:49:35 최초수정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