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證 "한미글로벌, 원전 기대 지속…목표가↑"

기사등록 2026/03/20 08:55:42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현대차증권은 20일 한미글로벌에 대해 국내 건설 시장 회복과 원전 프로젝트 참여 확대에 따른 효과를 기대하며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3만2000원으로 상향했다.

신동현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올해 국내 일반건축 시장의 점진적 회복과 하이테크 부문의 매출 기여가 더해질 것"이라며 "글로벌 부문에서도 사우디와 미국법인 주도로 양호한 매출액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신 연구원은 "국내에서 데이터센터, 재건축 사업장 등의 PM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지난해를 저점으로 매출액 반등이 예상된다"며 "자회사의 미분양 재고 관련 손실 반영은 종료됐으며, 잔여 물량을 꾸준히 소진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해 삼성전자 평택공장 공사 재개에 따라 동사의 용역 매출도 인식되기 시작했다"며 "지난해 추가 단계의 수주 이후 올해 3월에도 약 242억원 규모의 계약기간 연장 및 그에 따른 추가 수주가 인식돼 단순 평균 시 분기당 약 50억원 내외 매출액이 발생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해외 사업 관련해서는 "사우디법인은 지난해 네옴시티에서 리야드로의 사이트 이전이 있어 매출 조정이 일부 발생했지만 올해는 정상적인 인식이 가능할 것"이라며 "미국법인은 국내 주요 대기업의 대미 투자 물량 대부분에 대해 용역을 수행했으며, 이를 토대로 글로벌 부문의 2026년 실적 역시 전년 대비 증가세가 이어질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한미글로벌의 팀코리아 원전 프로젝트가 확대될 경우 한미글로벌의 참여 가능성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도 내놨다.

신 연구원은 "꾸준히 팀코리아 주도의 원전 프로젝트 참여를 계획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국내 PM사 중원전과 같은 대형 프로젝트를 수행할 여력이 되는 기업은 동사가 유일하기에 한국수력원자력의 수주만 이뤄진다면 동사의 참여 가능성은 매우 높다는 판단"이라고 전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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