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시 "경강선 증편 환영"…배차 간격 단축

기사등록 2026/03/19 13:45:46

복복선화·회차 기능 강화 등 구조 개선 추진

[경기광주=뉴시스] 경기 광주시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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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광주=뉴시스] 신정훈 기자 = 경기 광주시는 23일부터 시행되는 경강선 열차 증편과 배차간격 단축 조치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히고, 철도 인프라 구조 개선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조치로 평일 열차가 2회 증편되고, 오전 9시대 배차 간격은 기존 최대 28분에서 19분으로 단축된다. 시는 이를 출근 시간대 혼잡 완화를 위한 첫 단계로 평가하며 그간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공사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온 결과라고 설명했다.

다만 시는 현재 12편성으로 운영 중인 경강선이 수서~광주선, 월곶~판교선,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D) 등과 선로를 공유할 경우 용량 부족과 병목현상이 심화될 것으로 내다 보고 있다.

이에 경강선 복복선화와 GTX-D 별도 노선 신설 등 근본 대책을 정부에 건의하는 한편 '경강선 복복선화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 추진도 검토 중이다.

또 곤지암역은 승강장 안전문 설치와 신호기 확충 등 시설 개량이 진행 중이며 올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곤지암역이 대피와 회차 기능을 수행하는 핵심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곤지암역 시설보강과 신호체계 개선이 완료되면 중간 회차 및 반복 운행 확대를 통해 출·퇴근 시간대 열차운행 유연성을 높일 계획이다.

방세환 시장은 "이번 증편은 시민 불편 해소의 출발점"이라며 "복복선화와 회차 기능 강화 등 기반시설 확충을 통해 수도권 동남부 철도 중심지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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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시 "경강선 증편 환영"…배차 간격 단축

기사등록 2026/03/19 13:45:46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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