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와플랫, 인천·제주 도서지역에 'AI 생활지원사' 제공

기사등록 2026/03/19 10:48:15

복지부 '사회서비스 취약지 공모' 선정

[서울=뉴시스] NHN와플랫이 보건복지부 주관 '2026년 사회서비스 취약지 공모사업'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사진=NHN와플랫 제공) 2026.03.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NHN와플랫이 보건복지부 주관 '2026년 사회서비스 취약지 공모사업'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사진=NHN와플랫 제공) 2026.03.1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NHN와플랫이 보건복지부 주관 '2026년 사회서비스 취약지 공모사업'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 사업은 보건복지부가 오는 27일 시행되는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돌봄통합지원법)'에 맞춰 추진하는 사업이다. 농어촌·도서·벽지 등 돌봄 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지역 6개 시도를 선정해 맞춤형 통합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NHN와플랫은 이 가운데 인천과 제주 지역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 이들 지역에 AI(인공지능) 기반 비대면 돌봄 서비스 '와플랫 AI 생활지원사'를 제공한다.

인천에서는 65세 이상 고령인구비율과 1인 가구 비율이 높은 강화군과 옹진군을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한다. 강화군과 옹진군 두 지역은 65세 이상 비율이 전국 평균인 21.2%보다 높은 24%, 26.4%를 기록하고 있다. 1인 가구 비율 또한 강화군 49.5%, 옹진군 62.8%에 달한다.

NHN와플랫은 두 지역의 돌봄 취약계층 100가구에 '와플랫 AI 생활지원사'를 제공한다. 스마트 바둑로봇 2대를 무상 지원해 어르신들의 문화·여가 활동도 돕는다.

제주는 65세 이상 비율이 제주도 평균(20.1%)의 2배를 웃도는 초고령 지역 비양도(42.4%)에서 사업을 전개한다. 이곳은 배편이 유일한 교통수단으로, 지리적 제약으로 인해 돌봄 서비스가 닿기 어려운 사각지대다. NHN와플랫은 전체 가구의 절반에 해당하는 약 30가구에 '와플랫 AI 생활지원사'를 제공한다. 기상 악화 등으로 대면 돌봄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AI 기반 상시 돌봄이 가능하도록 할 방침이다.

'와플랫 AI 생활지원사'는 스마트폰을 통해 어르신의 안전·건강·정서 상태를 통합 관리하는 서비스다. 식약처 인허가를 받은 디지털 헬스케어 기능을 통해 심혈관·스트레스 지수 측정이 가능하며, 의료진 상담 서비스도 제공한다. AI 기반 5단계 안부 확인 체계를 통해 이상 징후 감지부터 24시간 관제·출동까지 연계된다.

NHN와플랫 황선영 대표는 "이번 사업은 돌봄통합지원법 시행 후 처음으로 실행하는 취약지 지원사업으로, 물리적 접근이 어려운 지역에 AI 돌봄 인프라를 구축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자체와 긴밀히 협력해 전국의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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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와플랫, 인천·제주 도서지역에 'AI 생활지원사' 제공

기사등록 2026/03/19 10:48:15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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