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군에 "승인없이 이란·헤즈볼라 고위 인사 제거" 지시(종합)

기사등록 2026/03/18 20:58:26

이란 국민들이 이제 봉기할 때 됐다고 느낄 때까지 공격 계속

[예루살렘=AP/뉴시스]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이스라엘 카츠 국방부장관이 최근 이스라엘군에 정보가 허용하면 군사 및 정치적 지휘 체계의 승인을 기다리지 않고 이란이나 헤즈볼라 고위 인사를 즉시 제거하라는 이례적 지시를 내렸다고 타임스 오브 이스라엘이 18일 이스라엘의 히브리어 방송 채널 12를 인용해 보도했다. 사진은 네타냐후 총리(오른쪽)와 카츠 국방장관(당시는 외무장관)이 2019년 10월27일 각료회의에 참석해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 2026.03.18.
[예루살렘=AP/뉴시스]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이스라엘 카츠 국방부장관이 최근 이스라엘군에 정보가 허용하면 군사 및 정치적 지휘 체계의 승인을 기다리지 않고 이란이나 헤즈볼라 고위 인사를 즉시 제거하라는 이례적 지시를 내렸다고 타임스 오브 이스라엘이 18일 이스라엘의 히브리어 방송 채널 12를 인용해 보도했다. 사진은 네타냐후 총리(오른쪽)와 카츠 국방장관(당시는 외무장관)이 2019년 10월27일 각료회의에 참석해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 2026.03.18.
[서울=뉴시스] 유세진 기자 =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이스라엘 카츠 국방부장관이 최근 이스라엘군에 정보가 허용하면 군사 및 정치적 지휘 체계의 승인을 기다리지 않고 이란이나 헤즈볼라 고위 인사를 즉시 제거하라는 이례적 지시를 내렸다고 타임스 오브 이스라엘이 18일 이스라엘의 히브리어 방송 채널 12를 인용해 보도했다.

채널 12에 따르면 이 지침은 이란에 대한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습과 이스라엘이 레바논에서 이란의 지원을 받는 헤즈볼라와 싸우는 동안 작전 활동의 지연을 방지하기 위해 내려졌다.

이러한 보도는 17일 이란 안보 책임자 알리 라리자니와 바시즈 민병대 사령관 골람레자 솔레이마니에 대한 표적 암살 사건에 이어 나왔다.

채널 12는 솔레이마니 사령관뿐만 아니라 바시즈 민병대의 부사령관 등 여러 지휘관들이 공격 목표였으며 이들과 함께 수백명의 바시즈 민병대 대원들이 사망했다고 전했다.

이스라엘 소식통은 "이스라엘은 앞으로도 계속 이란 정권에 대한 국내 반대를 잔인하게 진압하는 것으로 알려진 준군사 조직 바시즈 민병대를 표적으로 삼을 계획이라며, 이러한 공격은 "이란 국민들이 이제 봉기할 때가 됐다고 느낄 때까지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고 채널 12는 덧붙였다.

이스라엘의 한 고위 관리는 채널 12에 "우리는 이란 국민들에게 거리로 나서라고 촉구하는 특정 시점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네타냐후 총리는 이란에 대한 작전이 이란 국민들이 정권을 무너뜨리고 봉기할 수 있는 "조건을 조성할 것"이라고 여러 차례 공언해 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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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군에 "승인없이 이란·헤즈볼라 고위 인사 제거" 지시(종합)

기사등록 2026/03/18 20:58:26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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