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보, 광화문 현장 점검…인파·테러 위험요소 확인
티켓 관람객, 일반 시민 동선 분리…혼잡 최소화 방침
"안전 대책 빈틈없이 준비…안내에 적극 협조해 달라"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방탄소년단(BTS) 공연 관련 현장 점검에 나선 박정보 서울경찰청장이 18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인근에서 경찰특공대의 안티드론차량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공동취재) 2026.03.18.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3/18/NISI20260318_0021213357_web.jpg?rnd=20260318155047)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방탄소년단(BTS) 공연 관련 현장 점검에 나선 박정보 서울경찰청장이 18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인근에서 경찰특공대의 안티드론차량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공동취재) 2026.03.1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조성하 기자 = 서울 종로구 광화문에서 열리는 방탄소년단(BTS) 공연을 사흘 앞두고 경찰 수뇌부가 현장을 찾아 인파 밀집 사고와 테러 위협 등 각종 안전 위험요소를 점검했다.
박정보 서울경찰청장은 18일 오후 3시6분께 광화문 의정부터 일대에 도착해 무대 설치 구역과 인파 관리 동선, 특공대 대응 장비 등을 중심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에는 위기관리경호과장과 공공안전차장, 경비부장, 종로·남대문경찰서장 등 서울청 관계자 19명과 주최 측 관계자 2명이 전원 참석했다.
박 청장은 의정부터에서 무대 측을 바라보며 "무대 앞은 스탠딩 구역인 만큼 자칫 (관람객이) 몰릴 가능성이 있는 만큼 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철희 종로경찰서장과 이병철 위기관리경호과장 등 관계자들에 "무대 양쪽은 통제가 돼 있는데 뒤편도 진공 상태가 되는 것이냐" 확인하기도 했다.
의정부터는 주최 측인 하이브가 사용하는 구역으로 운영되며, 임산부와 장애인 등 이동이 불편한 관람객은 이곳에서 티켓 확인을 거쳐 이동하도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무대 뒤편은 방탄소년단(BTS) 대기 공간으로 활용되는 만큼 보다 강화된 안전 관리가 이뤄질 예정이다.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방탄소년단(BTS) 공연 관련 현장 점검에 나선 박정보 서울경찰청장이 18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인근에서 경찰특공대의 안티드론차량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공동취재) 2026.03.18.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3/18/NISI20260318_0021213363_web.jpg?rnd=20260318155047)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방탄소년단(BTS) 공연 관련 현장 점검에 나선 박정보 서울경찰청장이 18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인근에서 경찰특공대의 안티드론차량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공동취재) 2026.03.18. [email protected]
박 청장은 경찰 특공대가 운용하는 안티드론차량 점검 과정에서는 미신고 드론 등 테러 대응 태세를 집중 확인했다.
박 청장은 노정환 인천경찰특공대장에 "당일에 드론 3대가 뜬다"며 "이상이 있거나 하면 재밍(전파방해)을 해서 대응해야 한다. 다만 아무 때나 떨어지면 혼란이 될 수 있으니 감안해 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세종로터리 일대에서는 배치된 현장지휘차량을 점검하고 인파 분산 대책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경찰은 광화문광장 남단을 통해서만 입장을 유도하고, 티켓 소지 관람객과 일반 시민의 동선을 분리하는 방식으로 혼잡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또 일시적으로 인파가 집중될 경우 일방통행 동선을 지정해 밀집도를 조절하기로 했다.
박 청장은 "경찰에선 시민들이 안심하고 공연을 관람하고 즐길 수 있도록 시민 안전 대책을 빈틈없이 잘 준비했다"며 "시민들께서도 안전한 공연 관람을 위해 안전 요원과 경찰 안내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서울경찰청은 이날 종로구 청사에서 'BTS 공연 관련 기자간담회'를 열고 원활한 현장 대응을 위해 공연장 중앙에 현장지휘본부를 설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6000명대의 경찰력을 투입하고 필요시 지문 조회 등을 포함한 불심검문을 실시하는 등 최고 수준의 안전 대책을 가동한다는 계획이다.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방탄소년단(BTS) 공연 관련 현장 점검에 나선 박정보 서울경찰청장(가운데)이 18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인근에서 경찰특공대의 안티드론차량에 대한 설명을 듣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6.03.18.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3/18/NISI20260318_0021213358_web.jpg?rnd=20260318155047)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방탄소년단(BTS) 공연 관련 현장 점검에 나선 박정보 서울경찰청장(가운데)이 18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인근에서 경찰특공대의 안티드론차량에 대한 설명을 듣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6.03.18.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