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최근 식사 전 채소 기반 음료를 마실 경우 혈당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전문가 의견이 나왔다. (사진=유튜브 '지식의 맛'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3/18/NISI20260318_0002086750_web.jpg?rnd=20260318102654)
[뉴시스] 최근 식사 전 채소 기반 음료를 마실 경우 혈당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전문가 의견이 나왔다. (사진=유튜브 '지식의 맛'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수빈 인턴 기자 = 식사 전 채소 기반 음료를 마실 경우 혈당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전문가 의견이 나왔다.
최근 외과 전문의 전홍준 조선대 의과대학 교수는 유튜브 채널 '지식의 맛'에 출연해 식사 전 마시는 식이섬유 음료가 당뇨 관리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전 교수에 따르면, 채소를 기반으로 만든 식이섬유 음료는 위에서 음식의 이동을 늦추고 장의 포도당 흡수를 지연시키는 역할을 한다.
이로 인해 식후 혈당의 급격한 상승을 완화하고 보다 안정적인 혈당 변화를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채소에 포함된 항산화 물질 역시 중요한 역할을 한다.
폴리페놀과 플라보노이드 등은 체내 산화 스트레스를 줄이고 염증 반응을 완화하는 데 관여하며, 이러한 작용이 인슐린 저항성 개선에도 영향을 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미네랄도 혈당 조절과 관련이 있다. 채소에 풍부한 마그네슘과 칼륨은 인슐린 작용과 포도당 대사 과정에 영향을 미쳐 대사 균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식이섬유는 장내 미생물 환경에도 영향을 미친다.
유익균의 먹이가 되는 식이섬유는 장내 균형을 개선하고 이 과정에서 생성되는 단쇄지방산은 에너지 대사와 혈당 조절에 관여하는 물질로 작용한다.
장내 환경이 안정되면 전반적인 대사 건강에도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날 수 있다.
식사 방식 역시 중요한 요소로 언급됐다.
배가 고프지 않은 상태에서의 식사는 피하고, 실제 공복 상태에서 적정량을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설명이다.
과식을 삼가고 충분히 씹어 먹는 습관은 소화와 흡수에 도움을 주며 결과적으로 혈당 관리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운동과 수면 등 생활 습관도 함께 강조됐다.
무리한 운동보다는 꾸준히 실천할 수 있는 활동이 중요하며 깊은 호흡과 충분한 수면은 신체 회복을 돕는다.
아울러 스트레스와 같은 심리적 요인 역시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만큼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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