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주가조작 혐의' 유명 인플루언서 남편 구속영장

기사등록 2026/03/17 18:27:51

최종수정 2026/03/17 21:06:23

자본시장법 위반 등 혐의

[서울=뉴시스] 한이재 기자 = 15일 오전 서울남부지검 전경이 보이고 있다. 2025.09.15. nowone@newsis.com
[서울=뉴시스] 한이재 기자 = 15일 오전 서울남부지검 전경이 보이고 있다. 2025.09.1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태성 조수원 기자 = 대신증권 전직 직원이 시세조종 세력과 공모해 코스닥 상장사의 주가를 조작했다는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사건에 연루된 유명 인플루언서 남편 A씨에 대한 신병 확보에 나섰다.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 증권범죄합수단(부장검사 신동환)은 17일 자본시장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유명 인플루언서의 남편이자 재력가로 알려진 A씨는 2024년 말부터 지난해 초까지 대신증권 전직 직원 B씨, 시세조종 세력 등과 공모해 코스닥 상장사 주가를 조종하는 데 가담한 혐의를 받는다.

검찰은 이들이 시세조종을 위해 약속한 시간, 가격에 주식을 사고파는 통정매매나, 거래량을 부풀리기 위한 고객 계좌 동원 등의 수법을 활용한 정황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검찰은 지난달 24일 서울 중구 대신증권 본사와 B씨의 거주지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이달 5일에는 B씨와 공범 C씨를 구속했다. 법원은 "증거인멸 및 도주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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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주가조작 혐의' 유명 인플루언서 남편 구속영장

기사등록 2026/03/17 18:27:51 최초수정 2026/03/17 21: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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