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의 스튜디오', 올해 정규사업 전환…내달 15일까지 접수
융·복합 예술모델 '꿈의 예술단 플러스', 운영기관 10개소 모집
![[서울=뉴시스]문화체육관광부 세종시 청사 전경. (사진=문화체육관광부 제공) 2023.05.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3/05/09/NISI20230509_0001261086_web.jpg?rnd=20230509104721)
[서울=뉴시스]문화체육관광부 세종시 청사 전경. (사진=문화체육관광부 제공) 2023.05.0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함께 '꿈의 스튜디오' 정규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를 위해 이날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사업을 운영할 전국 20개 거점기관을 공모한다.
'꿈의 스튜디오'는 기존 꿈의 오케스트라, 무용단, 극단에 이어 시각예술 분야를 중심으로 도입된 '꿈의 예술단'의 신규사업이다. 지난 1년 간의 시범운영을 거쳐 올해부터 정규사업으로 전환, 전국으로 확산한다.
아이들이 직접 세상을 해석하고 표현하는 '작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예술인의 작업실이나 전문 스튜디오를 기반으로 운영하고 회화, 조각, 영상, 인공지능(AI) 등 다양한 매체를 아우르는 폭넓은 시각예술 교육을 지원한다.
공모 대상은 지역에서 중장기적으로 사업을 운영할 수 있는 문화재단, 문화기반시설 등 공공기관 및 법인·단체다. 신청 기관은 시각예술 전용 공간(작업실, 스튜디오 등)을 확보해야 하며, 민간 예술인 작업실과 연계한 운영도 가능하다.
선정된 20개 거점기관에는 3년 차까지는 1억원, 4~5년 차에는 최대 5000만원까지 국고를 연속 지원해 지역 내 안정적 정착을 유도하고, 6년 차 이후에는 지자체가 자립해 운영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성장 관리를 지원할 계획이다.
'꿈의 스튜디오' 공모 신청은 e나라도움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고, 25일 오후 2시에는 공모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온라인 설명회를 연다.
상세한 내용은 교육진흥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더불어 올해는 기존 분야별 중심 교육의 틀을 넘어 다각적인 예술 경험을 제공하는 '꿈의 예술단 플러스' 시범 사업도 운영한다.
'꿈의 예술단'의 근간인 오케스트라를 중심으로 국악, 합창 등 신규 음악 분야를 더하고 기존 아동·청소년 중심에서 영유아와 가족까지 그 참여 대상을 확대해 더 폭넓은 예술 경험을 제공하고 미래 세대를 위한 입체적인 예술교육 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꿈의 오케스트라' 거점기관을 포함해 아동·청소년 오케스트라를 운영하는 전국의 공공기관 및 법인·단체를 대상으로 26일부터 다음 달 23일까지 사업 운영기관 10개소를 공모한다.
선정된 기관에는 오케스트라와 결합한 새로운 융·복합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기관별 1억원 내외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공모에 대한 더 자세한 사항은 26일 교육진흥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정미 문체부 문화정책관은 "문체부는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예술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는 즐거움을 발견하고, 지역 어디에서나 양질의 예술교육을 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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