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쫀쿠' 다음은 '버터떡'…CU, 업계 최초 한정 판매 시작

기사등록 2026/03/16 08:47:35

25일부터는 전국 오프라인 출시

편의점 CU가 국내 유통업계 처음으로 최근 유행하고 있는 디저트 '버터떡'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사진=BGF리테일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편의점 CU가 국내 유통업계 처음으로 최근 유행하고 있는 디저트 '버터떡'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사진=BGF리테일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오제일 기자 = 편의점 CU가 국내 유통업계 처음으로 최근 유행하고 있는 디저트 '버터떡'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버터떡'은 중국 상하이에서 시작된 것으로 알려진 디저트다. 찹쌀가루를 사용한 반죽 속에 우유와 버터를 넣고 구워내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쫄깃한 '겉바속쫄'한 식감이 특징이다.

최근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바이럴되면서 '두바이 쫀득 쿠키'의 후속 디저트로 이목을 끌고 있다.
 
CU는 상품 기획 약 한 달 만에 '소금 버터떡(2200원)'을 출시한다. 이날 오후 2시부터 매일 1만개 한정 수량으로 판매를 시작한다.

포켓CU 예약 구매를 통해 살 수 있다. 구매 상품은 20일부터 순차적으로 점포에서 픽업하면 된다. 이후 25일부터는 전국 점포에서 오프라인 출시한다.

프리미엄 천연 버터를 사용해 고소한 풍미를 더욱 높이고, 찹쌀가루를 사용해 쫄깃한 반죽을 알밤 모양 틀에서 구워내 실제 상하이에서 유행 중인 버터떡을 가장 유사하게 구현해 냈다고 CU는 전했다.

이달 24일에는 '상하이 스타일 버터 모찌(3000원)'를 전국 점포에서 출시한다. 2입짜리 구성으로 천연 버터를 활용해 버터떡의 꾸덕하고 쫀득한 식감을 극대화했다.

앞서 CU는 두바이 쫀득 쿠키 트렌드에 발맞춰 지난해 10월 관련 상품을 내놓아 호응을 얻었다. 현재 CU가 운영 중인 두쫀쿠 관련 상품은 11종으로 누적 판매량은 1억개, 총 매출은 200억원이 넘는다.

트렌드 대응에 힘입어 CU의 디저트 매출은 최근 몇 년 간 지속 신장해왔다. 최근 3년 간 전년 대비 매출 신장률을 살펴보면 2023년 104.4%, 2024년 25.1%, 2025년 62.3%만큼 늘었다. 올해 1~2월 역시 전년 대비 69.3% 증가했다.

BGF리테일 스낵식품팀 권유진 MD는 "CU는 편의점 업계의 퍼스트 무버로서 트렌디한 디저트를 경험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의 기대를 빠르게 충족시키기 위해 제품 개발에 전력을 쏟았다"며 "앞으로도 국내뿐 아니라 해외 인기 상품들에 대한 트렌드를 가장 빠르게 쫓아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상품 기획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두쫀쿠' 다음은 '버터떡'…CU, 업계 최초 한정 판매 시작

기사등록 2026/03/16 08:47:35 최초수정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